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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일기

춘설

by 눌산 201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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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뀐다.
뒷산 복수초 다 얼어불것네.














날도 궂은데 야옹이는 어디간거야.
빈 밥그릇만 굴러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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