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무주에 한우열풍을 불러 일으킨 '반햇소'에서 또 사고를 쳤다.
15,000원에 한우가 무한리필!!
차돌박이와 생불고기, 양념불고기를 양껏 먹을 수 있다.
'반햇소'는 무주 IC앞 만남의 광장에 식사(한우탕, 갈비탕, 선지해장국 등) 전문식당이 있고,
무주리조트 가는 길목인 적상 면소재지에 고기 전문식당이 따로 있다.
이번 무한리필 메뉴는 적상점에서 낸다.
'반햇소' 적상점.
무주IC에서 무주리조트 방향 약 5km 지점에 있다.
차돌박이
불고기
자, 이제 구워볼까요~
앞집 옆집 뒷집 지인들과 함께 본격적인 '먹기'를 시작합니다.
차돌박이와 불고기에 아이들을 위한 소세지도 준비되어 있다.
잘, 많이 먹는 요령이 있다.
불고기는 얇고 잘게 썰어져 있기 때문에 따로 먹는 것 보다는,
차돌박이에 불고기를 싸서 먹으면 맛이 더 배가 된다.
반햇소 사장님.
한우농장을 직접 운영한다.
HACCP과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한우만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 한우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하다.
HACCP(해썹)이란?
생산-제조-유통의 전과정에서 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이러한 위해 요소를 제거하거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단계에 중요관리점을 설정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식품의 안전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차돌박이와 불고기로 배를 채웠는데, 또 남은 메뉴가 있다.
바로 양념불고기.
허리띠까지 풀고 먹었는데, 얼마나 배가 부른 지 바지까지 벗어야 할라나 보다.
한국인은 술배가 따로 있듯이,
밥배도 따로 있다.
시원한 국물에 밥 한술 떠야 먹은 것 같고, 입맛이 개운해 진다.
대충 계산해 보니 1인 평균 600g 정도 먹은 것 같다.
깔끔하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 수용인원은 100명.
방이 따로 있어 꽤 넓다.
무한리필은 한시적이다.
이유는 차돌박이와 불고기가 여유있을 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단은 2월 28일까지이고.
3월에는 또 다른 신메뉴를 개발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반 한우 역시 저렴하다.
한우모둠은 1인분(200g)에 1만원이다.
728x90
'무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강(錦江) 마실길, 잠두마을 옛길 (4) | 2014.04.04 |
---|---|
추천! 무주여행 (春) (4) | 2014.04.02 |
[무주맛집] 왕갈비탕, 왕갈비찜, 왕갈비전골 전문점, 무풍 신라가든 (3) | 2014.02.07 |
무주의 숨겨진 속살, 사선암 옛길트레킹 (6) | 2014.02.05 |
[전북 무주] 2014년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 (0) | 2014.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