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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이야기

[무주맛집] 한우 무한리필 15,000원, 반햇소 한우정육전문점

by 눌산 201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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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에 한우열풍을 불러 일으킨 '반햇소'에서 또 사고를 쳤다.
15,000원에 한우가 무한리필!!
차돌박이와 생불고기, 양념불고기를 양껏 먹을 수 있다.

'반햇소'는 무주 IC앞 만남의 광장에 식사(한우탕, 갈비탕, 선지해장국 등) 전문식당이 있고,
무주리조트 가는 길목인 적상 면소재지에 고기 전문식당이 따로 있다.
이번 무한리필 메뉴는 적상점에서 낸다. 


'반햇소' 적상점.
무주IC에서 무주리조트 방향 약 5km 지점에 있다.



차돌박이



불고기



자, 이제 구워볼까요~
앞집 옆집 뒷집 지인들과 함께 본격적인 '먹기'를 시작합니다.






차돌박이와 불고기에 아이들을 위한 소세지도 준비되어 있다.

잘, 많이 먹는 요령이 있다.
불고기는 얇고 잘게 썰어져 있기 때문에 따로 먹는 것 보다는,
차돌박이에 불고기를 싸서 먹으면 맛이 더 배가 된다.



반햇소 사장님.
한우농장을 직접 운영한다.

 
HACCP과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한우만 사용한다고 한다.
우리 한우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대단하다.

HACCP(해썹)이란?
생산-제조-유통의 전과정에서
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요소를 분석하고, 이러한 위해 요소를 제거하거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단계에 중요관리점을 설정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식품의 안전을 관리하는 제도이다.



차돌박이와 불고기로 배를 채웠는데, 또 남은 메뉴가 있다.
바로 양념불고기.
허리띠까지 풀고 먹었는데, 얼마나 배가 부른 지 바지까지 벗어야 할라나 보다.






한국인은 술배가 따로 있듯이,
밥배도 따로 있다.
시원한 국물에 밥 한술 떠야 먹은 것 같고, 입맛이 개운해 진다.

대충 계산해 보니 1인 평균 600g 정도 먹은 것 같다.



깔끔하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 수용인원은 100명.
방이 따로 있어 꽤 넓다.



무한리필은 한시적이다.
이유는 차돌박이와 불고기가 여유있을 때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일단은 2월 28일까지이고.
3월에는 또 다른 신메뉴를 개발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일반 한우 역시 저렴하다.
한우모둠은 1인분(200g)에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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