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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의 종류는 모두 3종이다.
5월 말부터 나타나는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 그리고 8월 말쯤부터 나타나는 늦반딧불이다.
사진은 늦반딧불이 성충으로 무주군에서는 '늦반딧불이 신비탐사' 행사를 갖는다.
모두 두 차례(8월 23일, 8월 30일) 탐사를 진행하면서 농촌체험 연계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무주는 반딧불이의 고장이다.
환경오염으로 대부분의 서식처가 파괴되어 멸종위기에 놓여 있지만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청량리 일원 하천의 반딧불이와 그 먹이(다슬기)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개똥 만큼 흔하던 반딧불이도 이젠 날 잡아서 봐야 할 만큼 귀한 존재가 되었지만, 무주에 오면 밤하늘 별들 만큼이나 화려한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다.
늦반딧불이 신비탐사 8월 23, 30일 두 차례 진행
참가신청은 '무주 반딧불축제' 홈페이지에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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