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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남대천이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이제야 겨울답네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썰매를 지치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신이 납니다.
무주 읍내를 가로지르는 남대천입니다. 금강의 한 지류로 반딧불 서식지로 알려져 있지요. 그만큼 깨끗하다는 뜻입니다.
며칠 전만해도 얼지 않았었는데. 오늘 보니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날씨가 추워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네요. 모두 리조트로 갔나...^^
무주에 나타난 김연아 선수. 아. 미래의 김연아가 되겠습니다.^^
겨울은 겨울다워야죠. 꽁꽁 얼었던 땅이 녹으면. 그래야 봄 농사에 좋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죠. 춥다고 웅크리고만 있으면 봄이와도 봄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자, 이번 주말 가까운 근교로 나가 얼음썰매 한번 타보시죠. 신나게~~~
[tip] 얼음썰매장은 무주 터미널 뒤편 남대천 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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