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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녀석.
하루 종일 따뜻한 햇볕만 쫓아 이리저리 옮겨다닙니다.
앉으면 금방 꾸벅꾸벅 졸고요.
난생 처음 겪는 겨울 추위가 녀석도 좋을 리 없겠지요.
야옹이 또자?
졸고있는 야옹이 녀석 수염을 뽑아버리고 싶은 장난기가 발동합니다.^^
카메라를 가까이대도 눈만 껌뻑거립니다.
간밤에 잠 안자고 뭐했어?^^
잠자는 폼 하나는 가관입니다.
뭐 겁날 것 있나요.
야옹이를 무지무지 사랑하는 눌산이 곁에 있으니...^^
낮달이 슬퍼라~~
야옹아~ 그만 자고 우리 낮달 따러가자~~~^^
무주는 지금 한낮 따스하던 햇살은 사라지고
금방이라도 함박눈이 내릴 것만 같은 흐린 날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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