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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94

무주 앞섬마을 사과따기+복숭아빙수 만들기 체험 무주군 일원에서는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18 무주군 '마을로 가는 여름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강이 흐르는 무주읍 앞섬마을의 사과따기와 복숭아빙수 만들기 체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앞섬마을 이장님의 마을 자랑과 사과 따는 요령에 대한 설명 요즘은 아오리 사과철입니다. 아오리사과는 대표적인 여름 사과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단단하고 지름이 너무 크지 않은 것이 영양소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일반 사과보다 당분이 적고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더 풍부해 체지방 감소를 돕는 등 여름에 딱 맞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을 이장님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사과를 따보았습니다. 마을 숙박, 체험 문의 앞섬마을 김조이 사무장에게! 010-2924-1074 앞섬마을은 금강변에 위치한 지리적.. 2018. 8. 9.
[무주신문] 사진작가 전봉관 나에게 사진은 생활이며 일상의 기록이다. 스마트폰 사진 수업하며 사진전 열어 / 사진작가 전봉관 스마트폰의 보급과 발전은 사람들의 일상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단순히 목소리를 전달하는 전화기의 기능은 극히 일부분이고,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다른 사람들과 SNS를 통해 소통한다. 편의성과 다양성, 속도의 혁신이다. 전봉관(53) 사진작가는 스마트폰을 ‘최고의 카메라’라고 했다. 디지털카메라 못지 않은 화질은 물론, 똑똑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대충 찍어도 잘 나온다. 문제는 그 많은 기능을 익히는 것이다. 자동 기능 속에 숨겨진 수동 기능을 익히고, 거기에 사진 찍는 감각을 조금만 보탠다면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 “그냥 찍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 2018. 8. 9.
[무주신문] 해발 920m ‘하늘 아래 첫 동네’ 해발 920m '하늘 아래 첫 동네' 무주 반딧불딸기 농장을 찾아가다 / 무풍면 조성익·정경숙 지명(地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지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아주 오래 전의 우리말 지명이 일제 강점기 때 한자화 작업을 거치면서 왜곡된 곳도 적지 않으나, 수백· 수천 년 동안 전해져 내려오는 지명은 그 고장의 특성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낯선 지역에 가게 되어서도 지명을 통해서 그 지역의 산, 고개, 들, 골짜기 등의 땅의 모양이나 그 고장의 생활 모습, 역사 등을 대략적으로 알아낼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찾아가는 마을은 무풍면 삼거리 상오정에서도 한참을 더 산으로 올라가야 하는 ‘큰골’이라는 곳이다. 근동(近洞)에서 가장 큰 골이라는 의미쯤 되겠다. 구천동에서 거창 쪽으로 넘어가는 빼.. 2018. 8. 9.
[무주신문] 추억의 맛을 팝니다. ‘추억의 맛을 팝니다.‘ 30년째 문을 열고 있는 적상면소재지 찐빵 가게 과연 개발 = 발전일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편도 1차선 도로가 2차선으로 확장되면 당연히이동 시간이 단축된다. 시간의 단축은 사람의 이동 뿐만이 아니라 물자의 이동에도 가장 중요한 척도가 된다. 하지만 시간이 좀 단축된다고 삶의 질까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도로의 확장에 따른 우회도로의 건설은 전국 대부분의 소읍(小邑) 몰락에 있어 큰 영향을 미쳤다. 물론 인구의 감소, 일자리 부족 등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앞서 얘기한 도로의 발달 역시 한 몫을 차지한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덕유산국립공원이나 전주, 장수를 가려면 대부분의 차들은 적상면 소재지를 지나갔다. 그런데 10여 년 전 우회도로가 개통되면서부터는 이면도로가 되어.. 2018.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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