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순이3 이제 좀 친하게 지내자. 응? 다순이 아가들이 요 며칠 안 보이더니 옆집 창고에서 지내는 모양이다. 낮에는 종일 자고 저녁만 되면 툇마루에서 우당탕탕 운동회를 한다. 상추, 쑥갓, 부추 중에 한 녀석인데 얼굴이 비슷비슷해서 누군지 알 수가 있나. 여전히 심하게 낯가리는 녀석들이다. 이제 좀 친하게 지내자. 응? 2017. 7. 3. 창고 밖 첫 나들이 나선 다순이네 가족 창고에서 태어 난 다순이 새끼들.여전히 창고 안이 집이다.매일 사료를 주면서 눈 맞춤을 하고 있지만,가까이 접근하는 것은 아직 허락하지 않는다. 대추, 체리, 앵두, (양)귀비 네 녀석이 오늘 첫 외출에 나섰다.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에 세상구경을 나서보지만, 아직 세상은 그렇게 만만치 않다. LG V10 zoom 2016. 6. 7. 꽃보다 다순이! 길냥이 다순이, 새끼 네 마리를 윗집 창고에서 낳고 생활한다. 여전히 새끼들 만지는 것을 경계한다. 마실도 못 나가고 철통 경계근무 중이다. 그래도 다순아~ 놀자~하고 부르면 대답은 잘한다. 2016.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