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땔감1 산중일기 저~기 저 아래. 산중일기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시골살면서 보고 느낀 소소한 일상을 적어보자는 마음이었는데. 일기라는게 국민학교 다닐때나 지금이나 꼬박꼬박 쓴다는게 어렵습니다. 그동안 너무 소홀이 한 것 같아. 앞으로 잘 쓰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쓸려고 마음만 먹으면. 하루 하루 한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으니까요. 마당에 두어번 나갔다오면 하루가 갑니다. 산골생활이 적적하지 않느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도시 생활보다 더 바쁜데요."하면 이해하기 힘들겠지요. 하지만. 사실입니다. 아무것도 한 일은 없는데. 하루가 금방가니까요. 아마도. 눈에 보이는 일들이 아니어서겠지요. 손가락을 다친 후 처음으로 나무하러갔습니다. 6월 초까지는 벽난로에 들어갈 땔감이 필요하니까요. 겨울동안 부지런히 한다고 했는데. .. 2009. 3.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