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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명소4

[무주신문] 금강 마실길 1코스 금강천리 400km 구간중에 가장 아름다운 무주 금강마실길 1코스를 걷다! 부남면 도소마을에서 대문바위-벼룻길을 지나 무주읍 잠두마을까지 “무주하면, 산(山)이지“라고들 한다. 과거에는 산골, 오지의 인상이 강했다면 요즘은 덕유산 설경과 적상산의 단풍 등 내로라하는 명소들은 죄다 산에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무주에는 산만 있는 것이 아니다. 금강이 무주를 거쳐 흐른다는 사실을 모르는 외지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우리나라에서 한강·낙동강에 이어 3번 째로 긴 강인 금강이 무주를 지난다. 금강의 발원지는 무주와 이웃한 장수읍 수분리 신무산 자락에 위치한 뜬봉샘이다. 발원지에서 금강 하구둑까지 약 400km에 이르는 구간 중, 가장 아름다운 구간은 어디일까. 강을 따라 걷는 도보여행자 카페 회원인 차혜련.. 2018. 9. 12.
[무주신문] 터널 안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 삼도봉터널 명소탐방 1 – 삼도봉터널 터널 안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 “천국이 따로 없어요!” 진정한 영호남 만남의 공간, 전북 무주와 경북 김천을 이어주는 삼도봉터널 ‘백제와 신라를 잇는 문’ 나제통문(羅濟通門)을 지났다. 무주읍을 출발하면서부터 내내 자동차에 부착된 온도계를 유심히 보았다. 35도에서 시작된 기온은 무풍면소재지에 이르러 32도까지 떨어진다. 고도는 해발 400m를 가리킨다. 보이지 않는 오르막길을 올라온 셈이다. 무풍은 무주군 6개 읍·면 중에서 가장 외딴 곳에 위치하고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천연 요새와도 같은 지형 덕분에 과거 전란과 재난을 피해 안전하게 살 수 있다는 ‘십승지’의 하나로 손꼽혔다. 점심식사를 막 마치고 나온 한 무리의 사람들이 느티나무 아래 앉아 연신 부채질을 하.. 2018. 7. 30.
무주 등나무운동장 등꽃 개화 상황 오늘(5월 3일) 무주 등나무운동장 등꽃 개화 상황입니다. 이번 주말쯤이 가장 보기 좋을 듯합니다. 등나무운동장 히스토리는 전이 글 참조 하세요. http://nulsan.net/2093 2017. 5. 3.
향기로운 등꽃이 만발한, 무주 등나무운동장 대한민국에 하나 뿐인 무주 등나무운동장에 등꽃이 활짝 꽃을 피웠다. 등꽃이 필 무렵이면 어르신들은 시원한 나뭇그늘을 찾아 운동장으로 모여든다. 이 즈음이면 운동장 스탠드는 지역주민들의 휴식의 장소가 된다. 오늘 현재 60% 정도 개화했다. 운동장에 들어서자마자 꽃향기가 진동을 한다. 바람에 날린 꽃향기에 현기증이 날 정도다. 머리 위로 그늘을 드리운 등나무에 보랏빛 등꽃이 주렁주렁 매달렸다. 등나무 그늘 아래에서 오수를 즐기던 어르신은 “이렇게 멋진 운동장은 대한민국 땅 어디에도 없을걸. 대신 등나무는 집에 심으면 안 돼. 나무처럼 집안일이 꼬이거든.”하신다. 무주에는 등나무 운동장이 있다. 탄생 배경은 이렇다. 당시 무주군수에게는 고민이 하나 있었다. 크고 작은 행사가 열리는 공설운동장에 주민들의 참석.. 2016.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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