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무주금강숲길1 숨겨진 금강 비경을 감상하며 걷는 길, ‘쉼과 돌봄의 숲길’ 무주에 새로운 ‘걷기길’이 열렸다. 이름하여, ‘쉼과 돌봄의 숲길’이다. 풍경으로 치자면 무주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아름다운 금강변 절벽에 보행자용 덱(deck)을 깔아 잔도를 만들고, 거기에 숲길까지 더해 사계절 걷기 좋은 길을 만들었다. 그동안 길이 없어 갈 수도, 볼 수도 없었던 금강의 속살이 ‘쉼과 돌봄의 숲길’을 통해 참모습을 드러난 셈이다. 아직 표지판 하나 세워져 있지 않지만, 이미 입소문을 통해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풍경을 즐기며 느린 걸음으로 걸어도 1시간 30분이면 충분한 거리로 이른 아침이나 늦은 오후에 산책 삼아 걷기 좋은 길이다. 절벽 잔도, 숲길 두 가지 매력 ‘쉼과 돌봄의 숲길’은 무주읍 대차리 서면마을의 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한다. 본래 이곳은 절벽에 가로막혀 사.. 2023. 6.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