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문경새재1 겨울 숲 / 문경새재 나는 새도 쉬어 넘는 문경새재 제3관문인 조령관 영남 사람들이 한양으로 올라오기 위해서는 반드시 한번은 소백산 자락의 고갯길 하나를 넘어야 한다. 문경새재(650m), 죽령(689m), 이화령(548m), 고치령, 마구령, 하늘재(630) 등 지금도 옛길이란 이름으로 남아 있는 많은 고갯길들. 그 중에서도 가장 번성했던 길이 바로 문경새재로 관광지화 되면서 드라마 촬영장이 들어서고 빙 둘러친 명산들로 인해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이다. 문경 땅에서부터 차례로 주흘관(제1관문)-조곡관(제2관문)-조령관(제3관문)으로 이어지는 옛길은 6.5km로 두시간 거리. '나는 새도 쉬어 넘는 고개'란 뜻의 새재는 한양으로 가는 마지막 고개나 다름없었다. 더이상의 큰 고갯길이 없기 때문인데, 부산 동래에서 한양까지.. 2008. 4.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