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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탐사3

무주 여행자의 집 '언제나 봄날'의 여름밤 반딧불이, 달맞이꽃, 모닥불.... 요즘 에서 만날 수 있는 것들입니다. 본격적인 여름이 무르익어 간다는 얘기지요. 한낮 더위에 몸은 지치고 쳐지지만 어둠이 내리면 달맞이꽃과 반딧불이와 모닥불에 하루에 피로가 사라집니다. 밤에만 피는 꽃, 달맞이꽃.... 왜 밤에만 피냐구요? 무지무지 그리우니까요... 밤이되면 눈이 말똥말똥해지는 사람처럼, 어둠이 내리면 꽃을 활짝 피웁니다. 향기도 좋습니다. 모깃불을 겸해서 모닥불을 피웁니다. 적상산은 도시의 열대야하고는 거리가 머니까요. 야옹이 녀석 매일밤 어딜 가는지.... 그래도 이틀 외박은 하지 않네요. 반딧불이 유충입니다. 요즘은 늦반디불이로 성충이 되기 전 상태입니다. 꽁지 부분에서 빛이 납니다. 날아다니는 빛은 볼 수 없고, 풀에 앉아 있는 빛은 만날 수 .. 2010. 8. 3.
무주 여행자의 집 '언제나 봄날'의 여름 올 여름은 유난히 덥다고 합니다. 이미 한여름 날씨입니다. 무주도 30도를 오르내리는 불볕 더위가 대단합니다. 물론 실내나 그늘에 들어 앉으면 시원합니다. 그냥 잠이 솔솔 옵니다. '언제나 봄날' 주변 풍경입니다. 아침나절이나 해 떨어진 후 설렁설렁 산책하기 좋습니다. 언제나 봄날 주변은 꽃밭입니다. 잘 가꾸어진 꽃밭을 상상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제멋대로 자라 난 야생화들입니다. 요즘은 개망초가 한창입니다. 7월이면 달맞이꽃 천지가 됩니다. 이 꽃밭을 즐기는 방법은 이른아침이 가장 좋습니다. 아침안개라도 자욱히 낀 날이라면 더 좋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에 쓰러집니다. 이럴때는 둘이서 보다는 혼자가 좋습니다. 잠시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말입니다. 뒤란의 당산나무 대단한 불볕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꾸만.. 2010. 6. 25.
애들아~ 반딧불이 보러 가자! 미대생 7명과 반딧불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달빛이 좋아 달빛트레킹이 되었지만. 술마시고 놀 줄만 알았더니 선뜻 따라나섭니다. 기특하지요. 9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 된 무주반딧불축제 지난주 끝났습니다. 여러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것은 단연 반딧불이 탐사가 아닌가 합니다. 수천 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미대생 7명과 멀리 자카르타에서 온 손님들과 함께 반딧불이를 보러 갔습니다. 한적한 시골길을 10여 분 걸어가면 유독 반딧불이가 많이 서식하는 곳이 나옵니다. 달빛트레킹이 따로 없더군요. 장소는 에서 5분 거리에 있는 갈골입니다. 입구에서부터 한 두 개체가 보이기 시작하더니 수십 마리가 떼지어 날아다닙니다. 한 마리를 잡아 아이들에게 보여줬더니 모두가 핸드폰을 꺼냅니다. 대부분 처음 봤을 겁니다. .. 2010.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