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벌집 퇴치법1 물구나무 선 새 보신 적 있나요?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뭔가 푸드득 합니다. 깜짝 놀라 보니 바로 저녀석이네요. 박새입니다. 환기시킬려고 방충망을 열었더니 그 사이 들어왔나봅니다. 재주를 부리냐구요? 아닙니다. 들어왔던 문을 찾지 못하고 반대편 창문으로 나갈려고 발버둥을 치다 지쳤나봅니다. 좀 더 자세히 볼까요.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모양입니다. 출구를 찾는 중이죠. 시야가 확보 된 높은 곳에서 여기 저기 둘러보더니 들어왔던 창문으로 날아갑니다. 귀한 손님이 오셨는데 접대도 못하고 그냥 보냈네요.^^ 고맙다. 멋진 모델이 되줘서.^^ 방금 전 일어 난 일입니다. 같은 종의 박새인데. 이 사진은 지난 2005년 6월 24일의 일입니다. 역시 노트북 앞에 앉아 있는데 겁도 없이 날아와 앉네요. 곧바로 나가긴 했지만. 가끔 있는 .. 2008. 7. 2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