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대추축제2 보은 소싸움대회 2017 보은 대추축제 기간 중 열린 제11회 보은 전국민속 소싸움대회 소싸움은 19일 끝났고, 대추축제는 22일(일요일)까지 열린다. 2017. 10. 19. [충청북도 보은] 박진감 넘치는 '보은 민속소싸움대회' 충북 보은은 지금 축제 중입니다. 대추의 본고장으로 대추축제가 열리고 있고, 민속소싸움대회도 열리고 있습니다. 막간을 이용해 소싸움대회에 다녀왔습니다. 싸움소들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 모습 보시죠. 2008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총 120마리의 싸움소들이 출전해 6개 체급에서 우승을 다툽니다. 어제부터 시작된 대회는 18일까지 열립니다. 경기장에는 청색과 적색 조끼를 입은 소주인이 함께 들어갑니다. 경기를 알리는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줄을 풀어 대결을 유도하죠. 처음에는 주로 탐색전입니다. 때론 처음부터 강한 공격을 하는 녀석들도 있죠. 소들은 각자 이름을 갖고 있습니다. 비호와 산신령의 대결입니다. 비호는 진주시내 모든 공중화장실에 사진이 걸릴 정도로 여러번 우승한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2011.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