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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산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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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흙집, 선류산장 여행에도 유행이 있습니다. 그것도 심히 탑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요즘 여행의 가장 큰 중심은 음식이 아닌가 합니다. 먹방여행! 먹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정보가 넘치다 보니 좋습니다. 하지만 많이 불편합니다. 일단 소문이 나면 줄을 서야 하니까요. 그래서 피해버립니다. 방송 타고 유명해지면, 그 집 안 갑니다. 다시 발품 팔아 찾으면 되니까요. 요즘 맛집 정보 올리지 않는 이유도 그런 이유라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블로거 입장에서 보면 손이 근질근질합니다. 알리고 싶어서죠.ㅎㅎ 그동안 모아둔 맛집 정보는 천천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숙박 얘깁니다. 여행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에 맞는 숙박을 비롯한 일정을 짜게 됩니다. 물론 아무 이유나 목적이 없는, ‘그냥’ 떠나는 여행도 있습니다. 그것은 대게..
[경상북도 영천] 뜬금없는 여행, 보현산 20대 때는 그저 싸돌아 다니는게 좋아 여행을 했습니다. 30대 때는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다녔고, 40대인 지금은 사람을 만나러 다닙니다. 좋은 친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상관없단 얘기죠. 가끔은 맛있는 음식을 찾아 다니기도 합니다. 여행이 별건가요.^^ 좋은 친구가 있는 포항으로 달렸습니다. 무주 머루막걸리 한 박스 들고. 경상북도 영천과 청송, 포항의 경계에 있는 보현산입니다. 높이 1,124m 정상에는 천문대가 있어 승용차로도 오를 수 있는 산이죠.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만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썩 좋은 날씨는 아니지만 자동차로 단숨에 해발 1천 미터까지 올라 만나는 일몰은 아름답습니다. 다음 백과사전의 보현산 소개 글입니다.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과 청..
[경상북도 영천] 세상이 내려다 보이는 곳, 보현산 천문대 해발 1,124m. 보현산 천문대는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 아닌가 합니다. 걸어서 간다면 아마도 한나절은 걸리겠지요. 정상 천문대에서는 세상이 죄다 발 아래로 내려다 보입니다. 그 만큼 높은 곳이다 보니 가을도 일찍 왔다 훌쩍 떠나버렸더군요. 정상으로 향하는 길목에 근사한 전망대가 있습니다. 눌산의 친구 선류산장 부부의 전용 쉼터라는 곳. 자동차로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이라 시간을 쪼개 다녀왔습니다. 말이 해발 1천미터이지 올라 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는 감동입니다. 하지만 가을은 이미 떠나버렸습니다. 휑하니 바람만이 반겨 줍니다. 보현산 자락의 선류산장 산장지기 부부와 사과밭을 하는 우경 님 부부입니다. 송이 안주 삼아 쏘주 한잔 하고 바람 쏘이러 나왔습니다. 고도를 단숨에 높이다 보니..
'귀농, 귀촌, 전원생활'의 모든 것 귀농, 귀촌, 전원생활.... 요즘 도시인들의 관심사들이죠. 도시생활에 길들여진 사람의 시골살이는 쉽지가 않습니다. 여러 불편한 점과 함께 도시와 시골의 정서적인 차이에서 일어나는 이질감은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귀촌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미리 미리 준비가 필요합니다. 관심이 많아지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도시인들을 대상으로 전원생활 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짧은 과정이지만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주관하는 전원생활체험학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일시 : 2009년 5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월 2, 4주 금토일 2박3일) 참가인원 : 기수별 선착순 40명 장소 : 보현자연수련원 http://www.bohye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