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부남2 어르신들의 줄다리기 어제 무주 부남 강변축제가 있었습니다. 부남은 금강 강마을로 래프팅 명소로 알려진 곳입니다. 축제란 이름이 붙었지만 동네잔치입니다. 이겼다~~ 승부욕이 대단한 어르신입니다. 할머니의 팀은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2위에 머물고 말았습니다. 2010. 9. 5. 5월의 금강, 초록물이 흐른다. 금강 옛길트레킹 - 무주 부남면 대소마을에서 율소마을까지 걷기에는 절차가 필요없다. 배낭 하나 둘러메고 떠나면 그만이다. 사람들이 걷기에 열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등산을 즐기던 이들까지 합세해 이젠 온 나라가 거대한 하나의 길이 되었다. 등산보다 걷기에 더 매력을 느낀다는 이들도 있다. 그렇다면, 등산과 걷기의 차이는 뭘까. 등산은 수직이동이다. 정상을 향해 오르는. 그에반해 걷기는 산 아랫도리를 수평으로 이동한다. 수직이동을 통해 보고 듣지 못했던 것을 걷기에서 얻을 수 있다. 등산이 앞만보고 달리는 현대인이라면, 걷기는 삶의 질을 우선으로 하는 슬로우족이다. 금강 천리길, 그 중심에 서다 금강의 발원지는 전라북도 장수 신무산 자락 뜬봉샘이다. 천리길 대장정의 시작은 보잘 것 없고 초라하기 그지 없다.. 2010. 5.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