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생활문화1 남대천과 금강이 만나는 소이나루(召爾津) 섶다리 무주 반딧불축제 섶다리, 강마을 사람들의 생활문화 예부터 사람들은 강을 끼고 모여 살았다. 물이야말로 사람이 살 수 있는 조건 중 가장 중요한 이유였기 때문이다. 강 주변을 중심으로 농경문화가 발달하였고, 지금처럼 도로가 생기기 전에는 배를 통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강이 담당하였다. 그런 이유로 남대천이 금강과 만나는 무주읍 대차리 서면마을은 무주를 들고나는 주요 관문이었다. 무주 반딧불장터에서 남대천을 따라 가는 도로 아래로 강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서면마을 입구에 다다를 무렵의 벼랑 구간만 제외하고는 내내 강변길이 이어진다. 반딧불장터에서 서면마을까지는 4km, 길은 다시 1.5km 가량 더 이어지다 벼랑 아래서 끝이 난다. 이 길을 서면마을 사람들은 ‘S라인 길’이라 부.. 2022. 3. 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