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진전1 [무주신문] 사진작가 전봉관 나에게 사진은 생활이며 일상의 기록이다. 스마트폰 사진 수업하며 사진전 열어 / 사진작가 전봉관 스마트폰의 보급과 발전은 사람들의 일상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단순히 목소리를 전달하는 전화기의 기능은 극히 일부분이고,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고 사진을 찍으며 다른 사람들과 SNS를 통해 소통한다. 편의성과 다양성, 속도의 혁신이다. 전봉관(53) 사진작가는 스마트폰을 ‘최고의 카메라’라고 했다. 디지털카메라 못지 않은 화질은 물론, 똑똑한 기능까지 갖추고 있다. 대충 찍어도 잘 나온다. 문제는 그 많은 기능을 익히는 것이다. 자동 기능 속에 숨겨진 수동 기능을 익히고, 거기에 사진 찍는 감각을 조금만 보탠다면 누구나 사진작가가 될 수 있다. “그냥 찍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 2018.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