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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2

'귀농, 귀촌, 전원생활'의 모든 것 귀농, 귀촌, 전원생활.... 요즘 도시인들의 관심사들이죠. 도시생활에 길들여진 사람의 시골살이는 쉽지가 않습니다. 여러 불편한 점과 함께 도시와 시골의 정서적인 차이에서 일어나는 이질감은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귀촌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미리 미리 준비가 필요합니다. 관심이 많아지면서 각 지자체에서는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도시인들을 대상으로 전원생활 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짧은 과정이지만 미리 준비하는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주관하는 전원생활체험학교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일시 : 2009년 5월 8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월 2, 4주 금토일 2박3일) 참가인원 : 기수별 선착순 40명 장소 : 보현자연수련원 http://www.bohyeon.co.kr/.. 2009. 6. 6.
산중일기 저~기 저 아래. 산중일기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시골살면서 보고 느낀 소소한 일상을 적어보자는 마음이었는데. 일기라는게 국민학교 다닐때나 지금이나 꼬박꼬박 쓴다는게 어렵습니다. 그동안 너무 소홀이 한 것 같아. 앞으로 잘 쓰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쓸려고 마음만 먹으면. 하루 하루 한 일도 많고. 해야 할 일도 많으니까요. 마당에 두어번 나갔다오면 하루가 갑니다. 산골생활이 적적하지 않느냐는 사람들의 질문에. "도시 생활보다 더 바쁜데요."하면 이해하기 힘들겠지요. 하지만. 사실입니다. 아무것도 한 일은 없는데. 하루가 금방가니까요. 아마도. 눈에 보이는 일들이 아니어서겠지요. 손가락을 다친 후 처음으로 나무하러갔습니다. 6월 초까지는 벽난로에 들어갈 땔감이 필요하니까요. 겨울동안 부지런히 한다고 했는데. .. 2009.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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