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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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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이 아름다운 사찰, 15곳 절집 가는 길은 다 좋습니다. 아름드리 소나무와 전나무 등 고목이 도열한 숲길은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딱 어울리는 길입니다. 고즈넉한 산사의 분위기와 녹음 짙어가는 초여름 숲길이 아름다운 절집 가는 길 15곳을 소개합니다. 1. 무주 덕유산 백련사 무주와 구천동은 한몸이 된지 오래입니다. 무주는 몰라도 무주구천동은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무주구천동에는 그 이름에 걸맞는 33경이 있습니다. 제1경인 라제통문을 시작으로 제32경은 백련사이고, 마지막으로 덕유산 향적봉이 제33경입니다. 전체구간을 한번에 만나기는 힘들지만 구천동의 대표적인 명소라 할 수 있는 월하탄과 인월담, 구월담, 구천폭포, 백련담 등을 만날 수 있는 곳이 백련사 가는 길입니다. [tip] 삼공리 주차장에서 백련사까지 다녀오는데는 ..
반시의 고장 청도에서 만나는 만추(晩秋) [특집]반시의 고장 청도에서 만나는 만추(晩秋) [코레일-내일신문 기획연재]기차로 떠나는 8도 여행 청도의 가을은 깊고도 짧다. 반시의 고장답게 마을마다 노랗게 익어가는 감이 붉은 단풍 못지 않은 아름다운 빛깔을 뿜어낸다. 가을이 저물기 시작한 즈음 청도에서는 바스락 거리는 낙엽 구르는 소리로 가득하다. 영화 ‘만추(晩秋)’에서 바바리코트를 입은 김혜자의 쓸쓸한 뒷모습을 기억한다면, 열차 타고 호젓한 만추를 만끽할 수 있는 청도에 가보자. 붉은 감나무로 쌓인 남성현역 한 폭의 영화 같은 운문산 & 운문사 청도는 운문산(1,118m)을 위시한 가지산, 신불산, 천황산, 재약산, 간월산, 취서산, 고헌산이 형성한 거대한 영남알프스의 해발 1,000m 급 일곱 봉우리가 있다. 그 덕분에 청도의 가을은 빨리 찾..
청도의 가을은 깊고도 짧다. -만추(晩秋)의 운문사 청도반시의 고장답게 마을마다에는 볼그스레 익어가는 감이 화려한 단풍 못지않은 빛깔을 뽐낸다. 가을의 문턱에 들어서면서 감을 따기 시작하면 10월 중순에 이르러 앙상한 빈 나뭇가지만 남아 어느새 가을은 저물어 간다. 가을이 저물기 시작한 이쯤의 청도에는 바스락 거리는 낙엽 구르는 소리로 가득하다. 영화 만추(晩秋)에서 바바리코트를 입은 김혜자의 쓸쓸한 뒷모습을 기억한다면 누구라도 한번 쯤 폼 잡고 걸어보고 싶은 풍경이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풍경을 만나기 위해서는 운문사가 제격이다. 호랑이가 다리를 뻗고 기지개를 켜는 형상을 하고 있다하여 호거산으로도 불리는 운문산 자락 깊숙이 자리한 운문사에 들어서면 먼저 거대한 소나무 군락이 반긴다. 호젓한 산사 여행의 첫 관문이다. 노송 군락 지대를 지나면 낙엽더미..
터널 속에서 와인을 마신다. 청도 와인터널 청도 IC. 신대구부산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청도여행이 한결 쉬워졌습니다. 동대구 분기점에서 28.5km, 부산을 기준해도 60km 내외입니다. 경상북도의 최남단으로 대구의 동남쪽에 위치한 청도하면 감과 소싸움이 떠오릅니다.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로도 알려져 있고. 또 청도하면 운문사가 연상됩니다. 운문사의 새벽종소리와 새벽정취는 '청도팔경' 중 하나로 손꼽히기도 합니다. 이상. 제가 알고 있는 청도에 관한 정보입니다. 청도군 화양읍 송금리 산자락에 위치한 와인터널 내부입니다. 2년 전부터 와인 숙성저장고와 카페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청도하면 연상되는 또 하나의 명물로 자리잡은 셈이죠. 사계절 평균 온도가 13-15도를 유지하고 있어 숙성저장고로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청도 와인터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