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일몰 맛집1 (무주 옛길) 마실 가고 학교 가던 옛길 ‘금강맘새김길’ 마실 가고 학교 가던 옛길 ‘금강맘새김길’을 지나 한 해 끝과 시작을 향로산에서.... 이즈음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사자성어가 있다. 다름 아닌,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이다. 말 그대로 ‘일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한 해의 끝자락에 서서 올 일 년을 되돌아보니 그래도 나름 ‘잘 살았다’라고 할 수 있겠으나 그래도 마음 한구석이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다. 연말이 가까워지면 사람들은 아쉽고 허허로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혹은 새로 맞이할 새해의 각오를 세우기 위해 산으로 바다로 향한다. 해가 지고 뜨는 것을 바라보며 묵은해를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날을 맞이하기 위해서다. 무주읍 주민들이 매년 새해맞이 행사를 하는 향로산에 올랐다. 향로산 전망대는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무주에서 몇 안.. 2023. 3.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