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충북 영동2 겨울 산 민주지산 자연휴양림 2017. 11. 20. 영화 속 풍경 그대로, '집으로'의 영동 궁촌리 마을 풍경 그대로가 한편의 영화, 충청북도 영동 궁촌리 경부고속도로가 지나는 황간 면소재지에 가면 유독 눈에 띄는 간판들이 있다. 손바닥만한 작은 동네에 올뱅이 국밥집들이 많다는 것인데, 삼도봉과 민주지산에서 흘러 온 황간천과 상주 쪽 석천이 만나는 곳이 황간이라는 것을 안다면 금방 이해가 된다. 1급수를 자랑하는 이들 하천에서 자라는 올뱅이(올갱이의 사투리)를 넣고 푹 끓인 국밥 한 그릇이면 전날밤의 숙취가 말끔히 사라진다. 인근 영동 읍내나 김천까지 소문이나 주당들은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이곳 황간까지 찾아온다. 영화 '집으로'의 주인공 김을분 할머니 댁. 자, 이제 국밥 한 그릇 비웠으니 영동 땅의 속살을 찾아 황악산으로 들어가 보자. 황악산(1,111m)하면 대부분 김천의 직지사를 통해 오른다. .. 2009. 5. 2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