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펜션 축구장1 밥만 묵고, 똥만 싸고, 잠만 자는 야옹이 놀아줘~ 밥 줘~하고 졸졸 따라 다니던 녀석이 밥 주고 나면 나 몰라라입니다. 배만 부르면 장땡이라는 식이지요. 눌산은 요즘 야옹이랑 놀며 지냅니다.^^ 밥만 묵고, 똥만 싸고, 잠만 자서 그런지 쑥쑥 자랍니다. 무거워서 안기도 힘들 만큼요.^^ 이리 뒹굴 저리 뒹굴... 볕 좋은 날이면 종일 저러고 지냅니다. 야옹아~ 또 밥줄려고? 불러도 한번 쳐다보고 말지요. 그런 야옹이도 고민이 있나 봅니다. 세상 근심 모두 다 짊어 진 저 자세.... 그래도 야옹이가 이쁩니다.^^ 오늘도 날씨 굿~이었습니다. 적상산 자락에 걸린 흰구름이 멋집니다. 여기는 얼마 전에 문을 연 적상체육공원입니다. 즉, 적상면민을 위한 체육시설인 셈이지요. 첨 가보았는데, 최고급 시설입니다. 아쉬운 것은 인조잔디라는 것. 펜션 손님들.. 2009. 12.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