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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일기

밥만 묵고, 똥만 싸고, 잠만 자는 야옹이

by 눌산 200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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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줘~ 밥 줘~하고 졸졸 따라 다니던 녀석이 밥 주고 나면 나 몰라라입니다. 배만 부르면 장땡이라는 식이지요. 눌산은 요즘 야옹이랑 놀며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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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만 묵고, 똥만 싸고, 잠만 자서 그런지 쑥쑥 자랍니다. 무거워서 안기도 힘들 만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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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뒹굴 저리 뒹굴... 볕 좋은 날이면 종일 저러고 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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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아~
또 밥줄려고?  불러도 한번 쳐다보고 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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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야옹이도 고민이 있나 봅니다. 세상 근심 모두 다 짊어 진 저 자세.... 그래도 야옹이가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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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 굿~이었습니다. 적상산 자락에 걸린 흰구름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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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얼마 전에 문을 연 적상체육공원입니다. 즉, 적상면민을 위한 체육시설인 셈이지요. 첨 가보았는데, 최고급 시설입니다. 아쉬운 것은 인조잔디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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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손님들이 축구를 한다기에 면사무소에 허락을 구하고 이용했습니다.
이 좋은 시설이 맨날 텅텅 비어 있습니다. 앞으론 펜션 언제나 봄날 전용 축구장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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