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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6시.
눈 뜨자 마자 창문을 열어 날씨를 확인합니다.
1-4cm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으니까요.
어! 그런데 비가 오잖아~
존경하는 대한민국 기상청 욕할 뻔 했습니다.
하지만 잠시 후 눈으로 바뀌더니 이시각 무주에는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눌산을 환장하게 만드는 함박눈 말입니다...^^
눈 오는 날은 산으로 간다~~
날씨 좋은 날 산행은 재미 없거든요.
하지만 눌산은 안타깝게도 오늘도 손님이 있어 꼼짝 못하고 앉아 있어야 합니다.
산에 가는 사람들 뒷모습만 바라보면서요.^^
눌산넷을 방문하시는 모든분들, 멋진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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