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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국사에 들렸다 적상산으로 향한다. 산정은 여전히 연둣빛이다. 우리나라 최대 피나물 군락지인 ‘천상의 화원’은 해발 1천 미터 산꼭대기에 있다. 이상기온 때문인지 올 봄꽃 개화시기가 뒤죽박죽이더니 색감도 만족스럽지 못하다. 대신 연둣빛 숲 속에서 만난 노란 꽃을 피운 피나물 군락은 가히 환상적이다.

 

 

 

 

 

 

 

 

 

Posted by 눌산

적상산 피나물

2019.05.02 15:56

적상산에는 제가 만난 가장 넓은 피나물 군락이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을 겁니다. 학교 운동장 넓이 정도. 보통 이맘때쯤 만개하는데 올봄은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늦습니다. 현재는 낮은 곳에서부터 피고 있는 중입니다.

 

피나물은 양귀비과의 식물이다.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하며 산지의 습한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한다. 20-40cm 정도까지 자라고, 줄기를 자르면 적황색 즙액이 나온다. 잎은 잔잎 여러 장이 깃 모양으로 달린 겹잎이다. 땅 속에서는 굵고 짧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많은 뿌리를 내린다. 꽃은 4-5월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1-3개의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짙은 노란색을 띠며 모두 네 장이다. 열매에는 많은 씨가 들어 있다. -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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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눌산

 

찰찰 흘러넘치는 계곡을 따라 숲으로 들어간다. 찬란한 연초록 물결이 넘실거린다. 땅에는 키 작은 풀꽃들로 가득하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것은 노란 피나물 군락이다. 아기 손바닥만 한 피나물 꽃은 집단으로 피어 난다. 한발 한발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깊고 그윽한 숲 속으로 스며 든다.

줄기를 자르면 붉은색 유액이 흐른다. 그래서 피나물이란 이름이 붙었다. 섬뜩한 이름에 비해 꽃은 화려하다.

 

 

피나물은 이 처럼 군락을 이루고 있다. 웬만한 축구장 넓이의 군락지도 있을 정도.

 

 

바람꽃이 막 질 무렵에 피나물이 피어 난다. 피나물 꽃이 보이기 시작하면 5월이란 얘기다. 5월 숲 속의 주인은 피나물이다.

 

 

피나물은 양귀비과의 식물이다.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하며 산지의 습한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한다. 20-40cm 정도까지 자라고, 줄기를 자르면 적황색 즙액이 나온다. 잎은 잔잎 여러 장이 깃 모양으로 달린 겹잎이다. 땅 속에서는 굵고 짧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많은 뿌리를 내린다. 꽃은 4-5월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1-3개의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짙은 노란색을 띠며 모두 네 장이다. 열매에는 많은 씨가 들어 있다.  - 백과사전

 

Posted by 눌산




천상의 화원이 있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해발 1천 미터 능선에서부터 부챗살처럼 좌우로 펼쳐진 골짜기를 향해 노란 피나물이 가득 피었다. 한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군락이다. 아마도 축구장 넓이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 갓 물이 오르기 시작한 나무의 연둣빛 이파리와 땅바닥을 가득 채운 초록에 노란 꽃의 절묘한 조화가 가히 예술이다.



아쉽다아니 다행이다눈으로 보이는 만큼 다 담을 수 없으니 말이다. 100분의 1도 다 표현을 못하는 이 미천한 사진실력이차라리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뭐니 뭐니 해도 눈으로 보는 맛에 비하랴.





























피나물은 양귀비과의 식물이다.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하며 산지의 습한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한다. 20-40cm 정도까지 자라고, 줄기를 자르면 적황색 즙액이 나온다. 잎은 잔잎 여러 장이 깃 모양으로 달린 겹잎이다. 땅 속에서는 굵고 짧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많은 뿌리를 내린다. 꽃은 4-5월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1-3개의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짙은 노란색을 띠며 모두 네 장이다. 열매에는 많은 씨가 들어 있다. 보통 약초나 나물로 이용한다. - 백과사전


Posted by 눌산




나만의 비밀의 정원 하나 쯤..., 듣기만 해도 솔깃한 얘기다. 꼭꼭 숨겨두고 싶은 나의 비밀의 정원을 다녀왔다. 숲 깊숙한 골짜기에 철마다 피고 지는 야생화 군락지가 있다. 언제나 그 자리, 며칠 차이는 있지만, 거의 같은 시기에 피어난다. 빠르면 2월 말부터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복수초, 꿩의바람꽃과 나도바람꽃, 큰괭이밥이 군락을 이루는 곳이다. 지금은 피나물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숲은 노랑 일색이다.



피나물은 양귀비과의 식물이다.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하며 산지의 습한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한다. 20-40cm 정도까지 자라고, 줄기를 자르면 적황색 즙액이 나온다. 잎은 잔잎 여러 장이 깃 모양으로 달린 겹잎이다. 땅 속에서는 굵고 짧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많은 뿌리를 내린다. 꽃은 4-5월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1-3개의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짙은 노란색을 띠며 모두 네 장이다. 열매에는 많은 씨가 들어 있다. 보통 약초나 나물로 이용한다. - 백과사전








줄기를 자르면 붉은색 유액이 흐른다. 그래서 피나물이란 이름이 붙었지만 독초다. 섬뜩한 느낌마저 드는 이름이지만, 거대한 군락을 이루고 핀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다. 입이 다물어 지지 않고, 발길이 떨어지질 않는다.








 자연의 순리는 참으로 오묘하다. 따지고 보면 말 그대로 순리라 할 수 있지만, 우리네 인간 세상과 비교하면 그렇다. 자연에는 철저한 원칙과 법도가 있다. 위아래가 분명해서 꽃이 피고 지는 순서가 명확하다는 얘기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인간 세상과 비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자연을, 야생화를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이제 시작이다. 전체 군락지의 10% 정도 개화했다. 낮은 곳부터 점점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간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피나물은 5월 첫 주 정도까지는 볼 수 있다.











Posted by 눌산











'꽃 피는 봄'이다. 키작은 풀꽃부터 섬진강 매화와 산수유꽃이 피어나고, 벚꽃이 만발 했다. 따뜻한 강변에는 어느새 연둣빛 새싹이 보인다. 칙칙한 겨울옷을 갈아입는 중이다. 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산악지역인 무주의 봄은 늦다. 남도에 비해 최소 3주에서 한달 가량 차이가 난다. 옛말에 "여의도 윤중로 벚꽃이 다 떨어져야 마이산 벚꽃이 핀다"는 말이 있는데, 진안과 인접한 무주 역시 비슷하다.

따뜻한 봄날 걷기 좋은 길과 무주의 봄꽃 명소를 소개한다.



무주구천동 벚꽃길


산 깊은 골짜기가 많은 무주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서 벚꽃의 개화가 많이 늦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많이 빠르다. 아마도 다음주 정도면 절정일 듯 싶다. 무주구천동 제33경 중 제1경인 라제통문에서 제2경인 은구암 입구 구산마을까지 약 3km 구간의 벚꽃길이 아름답다.







금강마실길 '벼룻길' 구간

금강의 발원지는 전라북도 장수군 신무산(895m) 자락 7부 능선에 자리한 뜬봉샘이다. 뜬봄샘에서 시작된 금강은 천리길을 흘러 서해바다로 스며든다. 금강천리길 중 가장 아름다운 구간은 어디일까. 눌산이 추천하는 곳은 무주-금산 구간이다. 이 구간은 하루에 주파가 어렵다. 딱 하루 코스로는 무주 부남에서 서면마을까지 19km 구간이 좋다. '금강마실길'이란 이름의 길로 사진은 금강마실길 '벼룻길' 구간이다.







금강마실길 '잠두마을' 구간

잠두마을 구간은 벚꽃과 복사꽃, 조팝나무가 어우러진 가장 아름다운 길이다. 무주에서 금산으로 가는 37번 국도의 옛길로 편도 1시간 내외로 가볍게 걷기 좋은 길이다.







적상산 '피나물' 군락

적상산에는 양귀비과 식물인 노란 피나물 군락지가 있다. 아마도 우리나라 최대 군락이 아닌가 싶다. 줄기를 자르면 붉은색 유액이 흐른다. 그래서 피나물이란 이름이 붙었다. 섬뜻한 느낌마저 드는 이름이지만, 거대한 군락을 이루고 핀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다. 4월 말경이 절정.







 
무주 '한풍루' 벚꽃

무주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언덕 위에 자리한 '한풍루'는 전주 한벽당, 남원 광한루와 함께 호남 3대 누각 중 하나이다. 전통테마파크를 비롯한 무주의 명소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이번 주말과 다음주가 절정.





 


무주 '등나무 운동장'

무주 공설운동장인 '등나무운동장'이다. 건축가 정기용 교수의 작품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그늘을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심게 된 등나무가 빼곡히 자라고 있다. 5월 초가 되면 보랏빛 등나무 꽃이 피는데, 그 향과 함께 장관을 이룬다. 정기용 교수의 '감응의 건축'이라는 책에서 "서울에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이 있고, 무주에는 세계에 단 하나 뿐인 등나무운동장이 있다"고 할 만큼 가장 인상적인 건축물로 꼽힌다.





 

 
적상산 '머루와인동굴'

적상산 중턱에 있는 '머루와인동굴'이다. 지난 2009년 문을 연 무주 머루와인동굴은 적상산 중턱 해발 400m에 자리한 인공 동굴로 1994년 무주 양수발전소 건립 당시 작업터널로 사용했던 높이 4.7m, 넓이 4.5m, 길이 579m의 터널을 무주군에서 머루와인 저장고와 카페로 꾸민 것이다. 머루와인 시음과 머루 족욕체험을 할 수 있다.





 

적상산 안국사, 적상산 하늘길

해발 1천 미터 적상산 하늘길이 안국사에서 시작된다. 안국사에서 200미터 거리에 있는 능선에서 적상산 최고봉인 향로봉을 다녀오는 길이다. 중간에 피나물 군락지가 있고, 오르내림이 없는 평탄한 길이라 누구나 쉽게 다녀올 수 있다.







무주 반딧불축제

무주의 상징인 반딧불이. 무주반딧불축제가 6월 7일부터 열린다. 반딧불이는 5월 중순 경부터 만날 수 있다.



Posted by 눌산




봄인가 했더니 여름이다. 연둣빛은 어느새 초록이 되었다. 눈부신 신록이 우거진 깊은 산중 한가운데 노란 피나물이 절정을 이루었다. 눈으로 보이는 만큼만 사진에 담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 능력이 내게는 없다. 대신 가슴에 담는다.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은 마음에서.

적상산 피나물은 지금이 절정이다.


줄기를 자르면 붉은색 유액이 흐른다. 그래서 피나물이란 이름이 붙었다.

피나물은 양귀비과의 식물이다.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하며 산지의 습한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한다. 20-40cm 정도까지 자라고, 줄기를 자르면 적황색 즙액이 나온다. 잎은 잔잎 여러 장이 깃 모양으로 달린 겹잎이다. 땅 속에서는 굵고 짧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많은 뿌리를 내린다. 꽃은 4-5월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1-3개의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짙은 노란색을 띠며 모두 네 장이다. 열매에는 많은 씨가 들어 있다. 보통 약초나 나물로 이용한다. - 백과사전
Posted by 눌산




'천상의 화원'이 있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아직은 좀 이르지만 적상산 능선을 노랗게 물들인 피나물 군락 얘기다. 아마도 우리나라 최대의 피나물 군락이 아닌가 싶다. 현재 상황은 2~30% 정도 개화한 상태. 이번 주말이면 절정에 이를 것 같다.


이 박새는 독초다. 먹음직스럽게 생긴 탓에 산나물로 오인하기 쉽다. 여러 장의 잎이 촘촘히 어긋나 있으며 잎맥이 많고 주름이 뚜렷하다. 대신 잎이 커서 그런지 눈으로 보는 맛은 최고다.
 









해발 1천 미터 산속에는 키 작은 풀꽃들로 가득하다. 막 지고난 꿩의바람꽃과 현호색, 큰괭이밥, 나도바람꽃, 미치광이풀이 마구 뒤섞여 있다.








































적상산 피나물은 햇볕을 많이 보는 능선에서 부터 피기 시작한다. 보통은 이미 만개했을 때 지만, 올 봄은 일주일 이상 개화가 늦었다. 눈과 바람, 추위 탓이다.










나물이란 이름이 붙었지만, 피나물 역시 독초다. 오직 눈으로만 감상 할 것.










피나물은 양귀비과의 식물이다. 한국·중국·일본에 분포하며 산지의 습한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노랑매미꽃"이라고도 한다. 20-40cm 정도까지 자라고, 줄기를 자르면 적황색 즙액이 나온다. 잎은 잔잎 여러 장이 깃 모양으로 달린 겹잎이다. 땅 속에서는 굵고 짧은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많은 뿌리를 내린다. 꽃은 4-5월에 원줄기 끝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1-3개의 꽃줄기 끝에 한 송이씩 달린다. 꽃잎은 짙은 노란색을 띠며 모두 네 장이다. 열매에는 많은 씨가 들어 있다. 보통 약초나 나물로 이용한다. - 백과사전




















줄기를 자르면 붉은색 유액이 흐른다. 그래서 피나물이란 이름이 붙었다. 섬뜻한 느낌마저 드는 이름이지만, 거대한 군락을 이루고 핀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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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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