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하남읍1 알 수 없는 세상. <마금산 온천-밀양시 하남읍> 52일(2005/10/2-11/22)간의 낙동강 도보여행 기록입니다. 어젯밤은 마금산 온천에서 잤습니다. 혹시 이라고 들어보셨는지요? 모텔 얘긴데요, 난생 처음 접한 일이라 아주 난감했습니다. 마금산 온천 주변에는 모텔이 아주 많습니다. 다 러브호텔 분위기죠. 근데 입구마다엔 이 이란 글이 다 붙어 있습니다. 그거야 굳이 알 필요는 없기에 일단 들어갔지요. 그런데 모텔 카운터가 없습니다. 샷다문만 줄지어 있고 꼭 빈집 분위깁니다. 두번째 들어간 모텔도 마찬가집니다. 마침 주인이 튀어 나오더군요. 물었더니, 각방마다 샷다 문이 따로 있답니다. 차를 타고 들어오면 방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게끔요. 손님이 방으로 들어가면 당연히 샷다 문이 내려집니다. 전국의 모텔 참 많이 가봤지만 은 처음입니다. 아무튼 그렇.. 2008. 4.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