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오전에 무지막지한 소낙비가 내렸습니다.
갑자기 해가 뜨더니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이때면 생각나는 곳이 있지요.
무주 읍내에 있는 연꽃방죽입니다.
전주 덕진공원에 연꽃이 만개했다는 소식은 이미 들은지라 가까운 읍내 연꽃방죽을 다녀왔습니다.
향로봉 아래 아담한 넓이의 방죽에는 홍련이 이제 막 피기 시작했습니다.
위험 표지판이 서 있습니다.
수영을 하면 안되고, 선박을 운행하면 안된다고 써 있습니다.^^
728x90
'그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개비'의 아침인사 (0) | 2011.07.30 |
---|---|
장마 끝! 나비 날다. (5) | 2011.07.14 |
뒤란의 '닭의장풀' (2) | 2011.07.06 |
바람 만난 '개망초' (2) | 2011.06.23 |
철없는 복수초와 피나물 꿩의바람꽃 족도리풀 (3) | 2011.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