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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심에 출몰한 멧돼지가 많다죠?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와 급격한 개체수 증가가 그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를 자업자득이라고 하죠.
남의 땅 빼앗아 놓고는 말입니다.
각설하고, 등산하다 멧돼지를 직접 본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럴 경우 각자 가던 길 갑니다.
뭐 볼 일 있다고 참견 할 거 없으니까요.
하지만, 멧돼지가 위협을 느꼈거나 신경이 곤두서 있을 경우는 얘기가 다르죠.
여기 좋은 대처법이 있습니다.
좀 애매~하지만 말입니다.
1. 침착하게 멧돼지의 눈을 똑바로 쳐다 봅니다.
즉, 기싸움에서 눌리면 안된다는 얘깁니다.
일종의 눈싸움이죠.
눈을 껌뻑거려서도 안된다는 얘기.^^
2. 약한 모습 보이면 안됩니다.
이건 동네 꼬맹이들 싸움 얘기 같습니다.^^
3. 멧돼지에게 해를 입히는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한판 붙자고 덤비면 큰코 다친다는 얘깁니다.
설마 그럴 사람 없겠죠?
4. 멧돼지가 흥분하였을때에는 나무나 바위 뒤로 몸을 숨깁니다.
근데요, 그럴 정신 있을까요?
걸음아 나 살려라~ 하겠죠.
좀 애매~합니다 잉!
누가 애정남 한테 좀 물어봐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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