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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에는 강수확율 10%인데, 아침부터 눈이 내립니다.
눈발은 점점 굵어지네요.
이럴땐 기상청이 너무 고맙습니다.
가끔 틀려도 좋다 이겁니다.^^
일요일은 늦잠자는 날이죠.
하지만 눈이 온다는 얘기에 손님들도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합니다.
여행지에서 맞는 아침, 더구나 눈 내리는 아침은 환상이죠.
아침부터 문 열어 달라기에 열어줬더니 들어오자마자 저렇게 잡니다.
건들면 안 될 것 같은.
하지만 눌산은 저러고 있는 꼴 못봅니다.
깨웠습니다.^^
야옹아~ 눈 온다~
앞집입니다.
한옥이 눈 내리는 풍경과 잘 어울립니다.
눈 내리는 날은 산으로 가야합니다.
한 무리의 등산객들이 올라갑니다.
눌산은 구경만.
공무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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