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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일상이랄 것도 없습니다.
먹고 -> 자고 -> 또 자고 -> 계속 자다 -> 동네 마실 가는게 전부니까.^^
문 열어달라는 얘깁니다.
아 빨리 안 열고 뭐 하냐는거지요.
우아하게 카푸치노 컵에 담긴 물을 마시고.
퍼질러 잡니다.
숨소리도 안 납니다.
고양이 죽은 듯이 잡니다.
종일.
때론 땡깡을 부리기도 하고.
자기 자리 비켜 달라는 얘기지요.
참견도 합니다.
장작 다 팼어??
어둠이 내리면 TV를 보기도 하고.
달구경을 합니다.
이럴땐 무지 얄미워요.
그래서 후~ 불어 내 보내버립니다.
야옹이의 일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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