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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산은 하루 종일 나무 자르고 장작패느라 한겨울에 땀 흘리고 있는데,
야옹이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자세로 잔다.
불러도 눈만 껌뻑, 고개도 안 돌린다.
얄밉다!^^
저 녀석 귀는 열려 있다.
왔다 갔다 하는 소리 다 들으면서 못 들은 척.
좀 더 가까이.
진짜 얄미운 자세다.^^
하루 종일 모르는 척 하던 녀석이 장작 다 패고 나니까 나간다.
동네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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