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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중일기

봄의 흔적

by 눌산 2012.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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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봄의 흔적을 만날 수 있을까 하고 뒤란 계곡으로 가봅니다.
역시나 아직은 이릅니다.
도룡룡이 알을 낳는 연못은 아직 꽁꽁 얼어 있고,
현호색 피는 계곡가 땅은 얼음처럼 딱딱합니다.


바람은 찬데 하늘빛이 예술입니다.
카메라 들고 동네 한바퀴 돌아봅니다.





이맘때면 도룡룡이 알을 낳기 위해 찾는 뒤란 연못입니다.
앞으로 일주일 정도만 있으면 귀여운 녀석들을 만날 수 있겠지요.





초록이 무성하던 그 자리.
휑하죠?





어제까지만 해도 눈꽃이 피어 있던 적상산입니다.
햇볕이 좋아 하룻만에 사라지고 없습니다.
역시 일주일 정도만 있으면 저 산에 너도바람꽃과 복수초가 필 겁니다.

다 때가 있는 법이죠.
기다리면 하나 둘 피어 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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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이연희 2012.02.28 10:32

    분명 어제보던 풍경인데 이리 새삼스럽게 보이다니...
    아이들은 아무렇지 않은 듯 멀쩡한데
    저만 피곤에 절어서 맥을 못 추고 있네요.
    아, 그리고 신발.
    어제 히터 앞에 두었더니 내릴 때쯤에는 꼬들꼬들.
    그 짧은 순간에 어찌 그런 생각을 하셨을까요?
    그런 상황 판단능력은 타고 나신 건가요, 학습된 것인가요?

    답글

  • 윤정희 2012.02.28 11:12

    촌장님 잘 지내시지요?..오랫만에 들렀습니다
    올봄에는 야생화 트레킹 안 하시나요?..
    작년에 만났던 복수초..바람꽃 ...등등 만날 생각에 마음이 쿵쿵..거려요..^.^*
    답글

  • 민현기 2012.02.29 10:51

    눌산님!!!!야옹이가 안보이네요 보고싶어용용용!!!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