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일기 반가운, 눈 by 눌산 2012. 12. 21. 728x90 때아닌 비소식에 실망 했는데, 눈이 내린다. 펑~ 펑~ 눈이 그치면, 눈 치울 일이 걱정이지만, 그래도 좋다. 제설의 달인 아니던가^^ 30cm 가량 내렸던 첫눈이 다 녹았다. 얼마나 아쉬웠는지... 사라지는 것은 아쉽다. 하지만 말이다. 세상은 돌고 돈다. 그래서 말인데. 아쉬워 할 필요없다. 슬퍼 할 이유도 없다. 눈이, 다시 쌓이고 있지 않은가. 지금 이순간, 내리는 눈을 즐기면 된다. 728x9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눌산의 뜬금없는 여행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산중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주 눈, 폭설 (6) 2012.12.21 신선놀음하는 다롱이 (6) 2012.12.21 따스한, 겨울풍경 (2) 2012.12.11 겨울나무 (0) 2012.12.09 일상 (5) 2012.12.07 관련글 무주 눈, 폭설 신선놀음하는 다롱이 따스한, 겨울풍경 겨울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