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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이야기

무주벚꽃, 금강마실길, 한풍루

by 눌산 201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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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씨는 종 잡을 수가 없다. 금방 꽃이 필 것 같다가도, 언제 그랬냐는듯 꽃잎을 다물어 버린다. 무주 일대  벚나무가 지난 주 매섭게 몰아치던 눈보라와 비바람을 견디고 이제야 꽃을 피웠다. 다른 동네는 이미 끝물이라지만, 무주는 이제 시작이다.

무주의 가장 아름다운 길인 금강마실길 잠두마을 구간과 한풍루 벚꽃을 보고 왔다.


금강마실길의 오늘 현재 상황이다. 조팝나무와 복사꽃, 벚꽃이 어우러진, 년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다.


















































연둣빛 금강과 울긋불긋한 봄꽃이 가득하다. 이제야 봄 답다.









무주의 또 다른 벚꽃 명소, 한풍루


전주 한벽당, 남원 광한루와 함께 호남 3대 누각 중 하나라고 한다. 무주터미널 맞은편 언덕 위에 있다.








































한풍루 옆에는 최북미술관과 김환태 문학관 등이 있다. 상설 전시 공간으로 함께 찾아볼만 하다.

이번 주말(20일, 토요일)에는 한풍루에서 봄꽃문화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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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 뚱딴지 2013.04.19 00:29

    와우~ 아직 만개하지 않은거 같은데 주말이면 더 활짝 피어오르겠어요.
    몇해전 보슬비 내리는 봄날, 무주의 마실길을 고즈넉히 걸으며 치유받는 듯한 느낌을 받았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답글

  • 이지원 2013.04.19 00:32

    안녕하세요.
    이번주 토요일 무주걷기를 계획했는데 쓰신 글이 도움되어 고맙습니다. 무주터미날에서 잠두마을가는 버스가 있는지요.
    또 잠두마을에서 벼룻길 구간은 몇킬로 정도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깊은밤 이쁜꿈 꾸세요~
    답글

    • Favicon of https://nulsan.net BlogIcon 눌산 2013.04.19 08:43 신고

      잠두마을 가는 버스는 있습니다.
      시간은 무주터미널에 알아보시고요.

      잠두마을은 '금강마실길'의 일부구간으로 잠두옛길만은 편도 40분 거립니다.
      더 내려가면 서면마을입니다. 여기까지는 대략 두 시간 내외고요.
      서면마을에서 무주터미널 오는 버스를 타셔도 되고,
      걷기를 좋아하시면, 터미널까지 걸어가셔도 좋습니다.
      한 시간 정도 거립니다.
      다시 정리하면,
      잠두마을에서 서면마을 지나 무주터미널까지, 총 세 시간 거립니다.
      전체적인 금강마실길 표지판은 잘 되 있습니다.

    • 이지원 2013.04.19 14:43

      막연하던 무주길이, 답글 만으로도 눈앞에 그려집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