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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꽃

'언제나 봄날' 주변에서 만난 들꽃

by 눌산 2008.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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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들어가면 하늘나리가 한창입니다. 멀리에서 바라보면 꼭 꽃불을 켜 놓은 듯 붉은 빛의 하늘나리를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높고 깊은 산중으로 들어갈 수록 꽃은 더 선홍색을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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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발풀입니다. 긴 대궁이 키다리같지만. 다른 꽃에 비해 키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여름꽃 치고는 키가 작은 셈이지요. 이른 봄에 피어났다면 큰 대접을 받을 만한 꽃이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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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수영입니다. 하얀 수염을 늘어뜨린 모습입니다. 그늘진 숲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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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꽃입니다. 차를 타고 한적한 시골길을 가다보면 흔히 만날 수 있습니다. 집집마다 양의 차이는 있겠지만 도라지꽃 없는 집이 없을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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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보다는 좀 커서 그런지 왕원추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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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칡꽃 비슷하지만. 아닙니다. 고추 밭두렁에서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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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 '언제나 봄날' 너머로 보이는 산이 적상산입니다. 펜션에서 보면 정동쪽이지요. 아침해 역시 적상산에서 넘어 옵니다. 산안개 나폴거리는 이른 아침 풍경이 제일 낫지만. 황토 담벼락을 붉게 물들이는 해질녂 색감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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