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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의 고장 담양을 세상에 알린 건 정작 대나무가 아니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메타세콰이어 가루수 길입니다.
가로수 몇 그루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해줍니다.
그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자연의 선물이죠.
거대한 구조물을 짓고 요란한 축제를 한다고 사람들이 몰리진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행자들이 원하는 것이 뭔지 한번 쯤 생각해 볼때가 아닌가 합니다.
자~ 담양으로 달립니다~~^^
눈 내리는 메타세콰이어 가루수 길 -->> http://nulsan.net/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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