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그꽃334 반갑다! 청노루귀 참 오랜만에 청노루귀를 만났습니다. 그리 깊지 않은 산중 마을 어귀에서. 서산에 걸린 한 줌 햇살에 보석처럼 빛나는 녀석. 달 밝은 여름 날 해변의 모래알 처럼 반짝입니다.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진 않았겠지요. 두 눈을 부릅뜨고 녀석을 찾아 헤매는 마음을 알아주었나. 만나서 행복했네! 전주의 어느 골짜기에서. 2008-03-20 2008. 4. 24. 이전 1 ··· 35 36 37 3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