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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이야기435

한풍루에 눈이 내리면 벚꽃 못지않은 눈꽃 핀 무주 한풍루 겨울은 추워야 되고 눈이 내려야 겨울답습니다. 그래야 좀 더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으니까요. 눈 없는 겨울은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어제 무주 지역에 최대 5cm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최대 20cm도 더 내린 곳이 있습니다. 눈 없이 겨울이 지나가나 했는데 고마운 새해 선물입니다. 새벽 3시부터 내린 눈은 오후 3시쯤 그쳤습니다. 한낮에 내린 눈이라 물기를 가득 머금은 습설입니다. 덕분에 좀 더 풍성한 설경을 볼 수 있습니다. 무주 읍내에 있는 한풍루는 무주의 주요 행사가 열리는 곳입니다. 넓은 잔디밭과 함께 나뭇그늘이 있어 휴식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한풍루는 벚꽃이 아름답습니다. 4월 초가 되면 한풍루를 빙둘러 벚.. 2019. 2. 1.
무주 초리마을 '초리꽁꽁놀이축제' 무주 겨울축제 '초리꽁꽁놀이축제' 겨울은 겨울다워야 한다는데 눈 없는 겨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아쉽습니다. 하지만 눈 못지않은 겨울 놀이가 있죠. 얼음 위에서 즐기는 썰매 타기입니다. 올해도 무주 초리마을에서는 ‘초리꽁꽁놀이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사계절 연중 진행되고 있는 ‘무주 마을로 가는 축제’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무주군 적상면 적상산 자락에 위치한 초리넝쿨마을은 전라권에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정하는 “12월 추천 여행지 농촌체험마을”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초리 꽁꽁 놀이 축제’가 열리고 있는 초리 넝쿨 마을에서는 12월 22일부터 2월 10일까지 연날리기를 비롯한 지게 윷놀이와 팽이치기, 줄타기, 송어 및 빙어낚시, 밤 구워 먹기 등을 해볼 .. 2019. 1. 22.
2018 무주군 마을공동체잔치 마을과 마을, 사람과 사람을 잇다!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 2018 무주군 마을공동체잔치 열려 무주군 마을공동체잔치가 지난 15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마을 간 단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마을활동가와 주민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8년 마을공동체 활동에 대한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된 적상면 초리마을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안성면 죽장마을(위원장 이광노)과 외당마을(이장 박종환)은 우수상을 받았다. 적상면 초리마을 이경환 이장은 “시작단계만 해도 어색하고 번거롭게만 느껴지던 마을활동이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 속에서 결실을 맺어 기쁘.. 2018. 12. 18.
제22회무주 반딧불축제 낙화놀이와 풍등날리기 제22회무주 반딧불축제 기간 낙화놀이 일정 9월 5, 7, 8일 밤 9시~9시 30분 9일 9시 30분~10시 무주 반딧불축제는 야간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반딧불이 탐사 후, 남대천에서는 낙화놀이와 포차다리, 풍등날리기가 함께 진행됩니다. 2018. 9. 5.
제22회 무주 반딧불축제, 산골 도서관&반디 라디오 사랑방 제22회 무주 반딧불축제 기간에 새롭게 선보인 이색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까지 등나무운동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보이는 라디오'와 산골 도서관 쉼터가 그것. 반디 라디오 사랑방&산골 도서관에 오시면 음악과 책과 시원한 그늘이 있습니다. 보이는 라디오는 무주군 무주, 안성, 설천고등학교 학생들과 장유미 아나운서, 김오수 시민 DJ가 진행합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관광객 등과 토크도 진행하고, 아프리카 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되며, 축제장 곳곳에서도 들을 수 있습니다. 9월 8일(토) 11시부터는 전북 현대 모터스 축구단 팬사인회와 대박이 아부지 이동국 선수 인터뷰도 진행합니다. 2018. 9. 5.
무주 치목마을 '산촌마당캠핑' 2018년 8월 25(토)~26일(일) 치목 산촌에서의 하룻밤, 무주 치목마을 산촌마당캠핑 올 들어 네 번째 '산촌마당캠핑'이 무주군 적상면 치목마을에서 1박 2일(8월 25일~26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안성면공동체활성화지원단(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산촌마당캠핑은 도시민들이 마을 앞마당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지내는 프로그램입니다. 산촌체험을 통해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도시민 10가구 4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조용하던 산촌마을이 시끌벅쩍합니다. 산촌마당캠핑에 참가하기 위해 도시민 40여 명이 무주 적상산 자락 치목마을에 찾아왔습니다. 처음 참가하는 도시민 가족도 있지만, 산촌마당캠핑의 매력에 푹 빠져 행사가 있을 때마다 참가하는 가족도 있습니다. 먼저.. 2018. 8. 26.
무주 '반햇소' 소시지, 떡갈비 만들기 체험 무주 ‘반햇소’ 소시지, 떡갈비 만들기 체험 안성면 공동체 활성화 지원단(무주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참여하고 있는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주 만나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과 함께 무주읍 반했소 영농조합법인에서 소시지와 떡갈비 만들기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반햇소 영농조합법인은 무주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이용한 가공 공장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직접 소시지와 떡갈비를 만들고, 즉석에서 구워 햄버거와 김밥으로 시식하는 기회도 가졌습니다. 사회적 농업이란 농림축산 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범사업으로 농업활동을 해 돌봄, 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공급하는 사회적 농업 실천조직을 육성하여 사회적 농업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활동입니다. 2018. 8. 14.
부남슬로공동체, 돌무덤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돌무덤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태권도원과 함께 하는 무주군 마을로 가는 축제’에 대전에서 어린이 40여 명이 방문했습니다. 물고기와 다슬기 잡기 체험 현장인 금강으로 갑니다. 잡는 목적보다는 물고기 모양과 종류를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는 수생태 체험입니다. 무주군 부남슬로공동체 김재구 위원장님이 금강 수생태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물놀이와 다슬기 잡기 때마침 더위도 한풀 꺾였습니다. 시원한 다리 아래 강변에서 다슬기 잡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금강이 흐르는 무주군 부남면 일대는 독특한 물고기 잡는 법이 전해져 내려옵니다. 어릴 적 아이들이 물가에서 놀면서 물고기를 잡던 방식입니다. 오늘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는 돌무덤 맨손 물고기 잡기입니다. 먼저 돌무덤을 쌓고 물고기가 모여들기를 기다립니다. 돌 .. 2018. 8. 10.
무주 앞섬마을 사과따기+복숭아빙수 만들기 체험 무주군 일원에서는 7월 21일부터 8월 19일까지 2018 무주군 '마을로 가는 여름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강이 흐르는 무주읍 앞섬마을의 사과따기와 복숭아빙수 만들기 체험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앞섬마을 이장님의 마을 자랑과 사과 따는 요령에 대한 설명 요즘은 아오리 사과철입니다. 아오리사과는 대표적인 여름 사과로,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며 단단하고 지름이 너무 크지 않은 것이 영양소가 많다고 합니다. 특히, 일반 사과보다 당분이 적고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더 풍부해 체지방 감소를 돕는 등 여름에 딱 맞는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을 이장님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사과를 따보았습니다. 마을 숙박, 체험 문의 앞섬마을 김조이 사무장에게! 010-2924-1074 앞섬마을은 금강변에 위치한 지리적.. 2018.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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