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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식당3

정선의 맛과 멋 여행은 사람이다! '여행은 사람이다.' 눌산의 말입니다. 관광과 여행이 다른점이 있다면, 그 중심에 바로 사람이 있습니다. 눌산은 사람 중심의 여행을 합니다. 길에서 우연히 만난 여행자, 낯선 도시에서 만난 사람들 모두가 또 다른 관광의 대상이 됩니다. 사람 중심의 여행은 진한 사골국물 같은 맛이 있습니다. 강원도를 좋아합니다. 특히 정선을 좋아합니다. 그곳에는 맛있는 음식과 멋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황기족발입니다. 정선의 대표음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씹을수록 고소합니다. 야들야들하고 촉촉한 맛이 타 족발과 비교불허입니다. 족발 한 입에 쏘주 한잔 털어 넣으면 기가막히겠지요? 하지만 눌산은 언제나 운전때문에 그 쏘주 한잔 못했습니다. 30년 전통의 동광식당(033-563-3100)은 황기족발 외에 콧등.. 2009. 7. 15.
정선의 옛집 재현해 놓은 '아라리촌' 숙박 가능한 체험형 관광지, '정선 아라리촌' 강원도 산간지방 가옥들을 만날 수 있는 정선 아라리촌입니다. 귀틀집과 와가, 돌집, 너와집, 초가집, 저릅집 등 다양한 형태의 집을 재현해 놓은 공간입니다. 추운 겨울이 일년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산간지방 가옥 구조는 비교적 따뜻한 남부지방 가옥에 비해 그 구조가 많이 다릅니다. 예를들어 툇마루가 실내로 들어와 있고, 부엌을 중심으로 ㅁ자형으로 배치된 방 구조가 특이합니다. 모두가 추위를 대비하는 구조라 볼 수 있습니다. 정선 아라리촌은 이러한 옛 가옥들을 눈으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숙박도 할 수 있게 꾸며 놓았습니다. 옛 문화 체험을 위한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정선 아라리촌'은 정선역 방향 조양강 건너에 있습니다. 몇해 .. 2009. 4. 15.
입에서 살살 녹는 정선 황기족발 예로부터 인심 좋은 고장으로 소문난 정선에 전해져 오는 말 중에 '울고 왔다 울고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선으로 부임받은 군수가 첩첩산중 오지로 가는 길이 서러워서 한번 울고, 나중에는 다른 임지로 떠나면서 정선 사람들의 인심에 반해 또 한번 울고 갔다는데서 유래된 말입니다. 오랜만에 찾은 정선에서 그 옛날 군수가 느꼈던 훈훈한 인심을 맛보고 왔습니다. 그것도 소문난 식당에서. 정선 동광식당 황기족발. 정선의 대표음식 대부분은 산나물과 약초, 옥수수가 주재료입니다. 토속적인 맛과 꾸미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맛이죠. 그 중 황기는 인삼, 홍삼과 함께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삼이나 홍삼은 장기간 먹기에 너무 성질이 강하지만 황기는 성질이 평온하여 부담이 없다고 합니다. 정선 맛집으로 이미 소문난 .. 2009.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