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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봄여행5

5월에 피는 야생화 적상산은 야생화의 보고(寶庫)다. 특히 북쪽을 향한 골짜기에는 3월초 너도바람꽃을 시작으로 키 작은 야생화가 피고 지고를 반복한다. 유심히 관찰하면 일주일 단위로 골짜기의 주인이 바뀌는 것을 알 수 있다. 꽃이 지고나면 씨방이 맺히고, 그 옆에 또 다른 야생화가 얼굴을 내민다. 5월에 들어서면 적상산의 주인은 피나물이다. 거대한 군락지에 노란 꽃이 무더기로 피어난다. 산 능선은 아직 연둣빛이라 피나물은 더 빛이 난다. 2022. 5. 3.
원청마을 산나물축제 2018 봄, 무주군 마을로 가는 축제 / 원청마을 산나물축제 무주군 설천면 원청마을. 해발 500m에 이르는 고지대에 첩첩산중입니다. 지난 주말 마을잔치가 열렸습니다. 예비 귀농·귀촌인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마을 어르신들은 두릅과 가죽나물, 취나물, 미나리 등을 재료로 한 부침개와 산나물 비빔밥을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과 산나물 뜯기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무주군 23개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는 ‘무주 마을로 가는 봄 축제’ 기간 중 SNS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방문객이 직접 마을 포토존과 봄 축제 전경, 체험 사진 3장을 찍어 본인 계정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업로드하고 현장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선물로 받아 갔습니다. 2018 무주군.. 2018. 4. 30.
금강(錦江) 마실길, 잠두마을 옛길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무주 나들목 직전에 금강을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다리 건너 산의 모양을 자세히 보면 누에 머리가 연상되는 좌우로 볼록한 봉우리가 있다. 바로 그 아래 마을이 잠두마을이다. 잠두(蠶頭)는 산의 모양이 누에 머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옛길은 강 건너 약 2.5km 구간만이 남아 있다. 37번 국도가 확포장되면서 방치된 길이라고 보면 되는데, 짧지만 벚나무 가로수가 있어 4월 중순이면 꽃길이 된다. 꽃길의 주인공은 벚꽃과 개복숭아꽃, 조팝나무꽃이다. 어제 상황이다. 벚꽃은 아직 이르고, 개복숭아꽃과 조팝나무꽃만 피어 있다. 다음 주말이 가장 보기 좋을 것 같다. 금강은 연둣빛이다. 물오른 버드나무 잎이 싱그럽다 일주일 후면 물오른 버드나무 뒤로 환상의 벚꽃길이 열린.. 2014. 4. 4.
추천! 무주여행 (春) '꽃 피는 봄'이다. 키작은 풀꽃부터 섬진강 매화와 산수유꽃이 피어나고, 벚꽃이 만발 했다. 따뜻한 강변에는 어느새 연둣빛 새싹이 보인다. 칙칙한 겨울옷을 갈아입는 중이다. 봄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산악지역인 무주의 봄은 늦다. 남도에 비해 최소 3주에서 한달 가량 차이가 난다. 옛말에 "여의도 윤중로 벚꽃이 다 떨어져야 마이산 벚꽃이 핀다"는 말이 있는데, 진안과 인접한 무주 역시 비슷하다. 따뜻한 봄날 걷기 좋은 길과 무주의 봄꽃 명소를 소개한다. 무주구천동 벚꽃길 산 깊은 골짜기가 많은 무주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서 벚꽃의 개화가 많이 늦다. 하지만 올해는 예년에 비해 많이 빠르다. 아마도 다음주 정도면 절정일 듯 싶다. 무주구천동 제33경 중 제1경인 라제통문에서 제2경인 은구암 입구 구산마을까.. 2014. 4. 2.
무주벚꽃, 금강마실길, 한풍루 봄 날씨는 종 잡을 수가 없다. 금방 꽃이 필 것 같다가도, 언제 그랬냐는듯 꽃잎을 다물어 버린다. 무주 일대 벚나무가 지난 주 매섭게 몰아치던 눈보라와 비바람을 견디고 이제야 꽃을 피웠다. 다른 동네는 이미 끝물이라지만, 무주는 이제 시작이다. 무주의 가장 아름다운 길인 금강마실길 잠두마을 구간과 한풍루 벚꽃을 보고 왔다. 금강마실길의 오늘 현재 상황이다. 조팝나무와 복사꽃, 벚꽃이 어우러진, 년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이다. 연둣빛 금강과 울긋불긋한 봄꽃이 가득하다. 이제야 봄 답다. 무주의 또 다른 벚꽃 명소, 한풍루 전주 한벽당, 남원 광한루와 함께 호남 3대 누각 중 하나라고 한다. 무주터미널 맞은편 언덕 위에 있다. 한풍루 옆에는 최북미술관과 김환태 문학관 등이 있다. 상설 전시 공간으로 함께 찾.. 2013.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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