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무주 봄2 무주 벚꽃, 한풍루 벚꽃 지남공원 한풍루 일대 무주의 벚꽃은 읍내 시가지에서부터 시작된다. 무주군청을 가운데 두고 주계로와 단천로 일대의 벚꽃이 가장 먼저 핀다. 읍내 골목마다 줄지어 선 벚나무 가로수에 큼지막한 꽃잎이 열리고 이내 꽃비가 날린다. 그즈음이면 한낮의 한풍루에는 상춘객들이 삼삼오오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운다. 긴 겨울 끝에 만나는 봄날의 한가로운 풍경이다. 한풍루의 벚꽃은 일주일 정도 시차를 두고 피고 진다. 벚꽃은 꽃이 필 때뿐만이 아니라 질 때 더 빛을 발한다. 비 오는 날의 꽃비, 바람 부는 날의 꽃잎이 흩날리는 풍경은 가히 장관이다. 한풍루 일대에는 야간 조명시설이 되어 있어 밤에도 아름답다. 사진, 4월 3일 현재 모습 2023. 4. 5. [벚꽃 명소] 무주 한풍루 자, 무주하면 떠오르는 그림들이 있습니다. 구천동, 덕유산, 스키장 등등. 그렇다면 여러분은 무주의 절반 밖에 모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는 부분이죠. 무주에 금강이 흐릅니다. 산마을 못지않게 강마을이 많습니다. 더불어 강과 어우러진 명소들이 있고, 금강으로 흘러들은 수많은 지류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큰 남대천이 있고요. 또 하나. 무주를 찾는 수많은 관광객은 무주읍을 그냥 지나칩니다. 무주군 인구의 절반 가까이가 살고 있는 무주읍에는 여기 소개하는 한풍루를 비롯해서 등나무운동장, 최북미술관, 김환태문학관 등이 있습니다. 걷기를 즐기는 여행자라면 백두대간 마실길이 무주읍을 지나갑니다. 소읍(小邑) 무주의 골목도 자랑할만합니다. 오래된 골목에는 관광지에서는 볼 수 없는 소소한 볼거리가 많습니.. 2018. 4. 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