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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오일장3

[귀농·귀촌 이야기] 오일장의 변신, 시장 상인 2세들이 모여 만든 반딧불 북카페 오일장의 변신, 시장 상인 2세들이 모여 만든 반딧불 북카페/ 두레 협동조합 무주의 재래시장이 변하고 있다. 시장 안에 음악방송국이 생기더니 이제는 아메리카노를 파는 커피 집까지 문을 열었다. 과연 찾아올 사람이 몇이나 될까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사람이 모이면 이야기가 만들어지고, 새로운 문화가 탄생하기 때문이다. 재래시장 안의 아메리카노는아직은 낯설어 쉽사리 문턱을 넘기가 어색해 보이지만, 조만간 무주의 명물이 되리라 기대해본다. 아메리카노 파는 시장의 무한변신은 이제 시작이다. 무주 반딧불장터 한편에 자리한 ‘반딧불 북카페’는 시장 상인 2세들이 모여 만든 ‘두레협동조합’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고 있다. 평생 시장에서 잔뼈가 굵은 아버지 어머니들의 삶을 보고 자란 2세들이 모여 시작한 만큼 의욕이.. 2015. 11. 25.
봄이 가장 먼저 찾아오는 무주오일장 한낮 기온이 20도에 육박합니다. 여기저기에서 봄의 향기가 솔솔 올라오죠. 단체 산행 온 아주머니들은 산에도 안가고 쑥 뜯기에 바쁩니다. 일부러 뽑지 않고 놔 둔 민들레까지 다 뽑아가네요.^^ 하지말라고 하면 인심 야박하다고 욕하겠죠? 등산로 입구라 참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봄에는 산행보다 나물 뜯는 분들이 더 많습니다. 고사리 철 되면 엄청 납니다. 눌산 몪까지 다 뜯어 가버립니다. 그래도 마을 분들은 어린순은 놔두는데 말입니다. 다음 사람을 위한 배려가 없다는게 문제죠. 눈에 보이는 것은 다~ 내꺼다는 욕심 말입니다. 어제는 무주 장날입니다. 카메라 둘러메고 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오전 시간이라 한가합니다. 구도가 좀 특이하죠? 사다리 빌려 옥상에서 찍었습니다.^^ 방송국에서 오일장 봄풍경.. 2011. 4. 12.
[무주 맛집] 무주 오일장 '매일순대' 1일과 6일 장이 서는 무주 오일장 '매일순대' 순대국밥 팔도 맛집을 두루 섭렵한 미식가라고 자부합니다. 소문난 맛집이라면 천릿길도 마다않고 달려가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사정이 좀 다릅니다. 가급적이면 소문난 맛집보다는 제 능력으로 찾아냅니다. 충청북도 영동과 충청남도 금산, 경상남도 거창, 경상북도 김천이 접한 무주의 맛은. 한마디로 정리하면 니 맛도 내 맛도 아닙니다. 특징이 없다는 얘기지요. 인터넷 검색에 뜨는게 고작 어죽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무주에 살면서 지금까지 먹어 본 음식 중에 가장 맛있는 집은 바로 무주 장터 순대국밥입니다. '반딧불장터'라고 이름 붙인 무주 장터에 가시면 순대국밥집이 여럿 있습니다. 그 중'매일순대'가 가장 손님이 많습니다. 손님이 많다는 것은 이미 맛으로 입증됐.. 2009.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