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시골 버스터미널의 변신1 '무주 안성터미널' 문화공간으로 변신 [안성 문화터미널]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물자가 분주히 오가던 시골 버스터미널의 모습은 이제 찾아보기 힘들다.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대부분 나이 지긋한 어르신이 전부. 북적거리던 모습은 사라졌지만 오랜만의 장터나드리에서 만난 이웃들의 사랑방 정도 역할만 하고 있을 뿐이다. 무주 안성터미널도 마찬가지. 겨우 네댓 명 승객이 전부인 버스는 언제나 한산하다. 안성터미널이 문화공간으로 변신했다. 지역의 첫 관문인 터미널을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관광 활성화 기반으로 삼는다는 취지에서 조성한 것으로, 전북도내 소재 여객자동차 터미널 34곳 중 공모를 통해 대상지 2곳을 선정했다. 무주군 안성 시외버스터미널은 사업 의지와 아트공간으로서의 잠재성 면에서 인정을 받았다. 안성 시외버스터미널 .. 2018. 2. 2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