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심원마을1 어리석은 인간이 만든 최고의 걸작, 지리산 횡단도로 대형 교통참사와 환경파괴의 주범이 되어버린 지리산 횡단도로 1988년 IBRD(국제개발부흥은행) 차관으로 개설된 지리산 횡단도로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대형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환경파괴는 이미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고, 한때 폐쇄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은 환경을 개선하는 선에서 일단락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환경 개선이라는 것이 위험, 금지 표지판 몇개 설치되는 정도가 아니었나 봅니다. 현재의 지리산 횡단도로는 온갖 규제 표지판의 집합소가 되어버렸습니다. 지리산 횡단도로는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육모정과 산내면 뱀사골 입구에서 전라남도 구례 천은사 사이를 횡단하는 도로입니다. '아름다운 길'이라는 표지판이 서 있는 천은사 입구에서 출발했습니다. 아름다운 만큼 위험도 따르는 도로가 아.. 2009. 5. 1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