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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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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골목, 안동 운흥동 벽화마을 안동 운흥동 벽화마을 다녀왔습니다. ‘2017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9월 29일(금)~10월 8일(일)>‘이 열리고 있는 행사장과 안동역을 사이에 두고 있는 마을입니다. 마을 앞으로는 천리천(川)이 흘러 홍수가 나면 하천이 범람해 침수되기 일쑤였던 저지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더구나 안동역과 접해있어 주거지역으로는 좋지 못한 환경입니다. 2012년 마을미술 프로젝트 공모에 당선된 지역 작가들이 안동 명소와 미로 찾기, 숨은그림찾기 등을 테마로 한 작품으로 운흥동 벽화마을을 조성했습니다. 이삭 대신 골프공을 줍는 ’밀레’의 <이삭 줍는 여인> 같은 작가의 재해석이 담긴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화려하고 예쁜 다른 지역의 벽화와는 달리 지역실정에 맞는 작품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문난 벽화마을은 아니..
[경북 안동] 가을, 안동 하회마을·병산서원 무주는 지금 폭설이 내린다. 등산화가 푹 잠길 정도니까, 현재 내린 양만 해도 꽤 된다. 아마도 내일 아침이면, 대단한 세상이 펼쳐지겠지. 그런데 눌산은 지금 가을 사진을 만지작 거리고 있다. 지난 11월 초에 다녀온 안동 사진이다. 산골 중고생들과 함께했다. 이미 떠난 가을이지만, 기록으로 남길 겸 사진 몇 장 올린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하회마을의 가을은 한창이었다. 주차장에서 마을까지는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운임은 입장료에 포함되 있지만, 아이들이 먼저 걸어가자고 한다. 참, 기특한 녀석들이네!
축제의 계절 9월, 전국 대표축제를 만나보자. 9월에 들어서면서 ‘하루아침’에 바람이 달라졌다. 유래 없는 긴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도 잠시 쉴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그동안 ‘풀 죽은’ 산과 들에 핀 야생화에도 생기가 돈다. 들에는 곡식과 과일이 탐스럽게 익어 간다. ‘고난의 시간’을 거친 덕분에 맛은 더 달고 색감은 더 진하다. 9월은 수확의 계절이다. 더불어 가을꽃이 반기는 계절이기도 하다. 추석을 전후해 열리는 전국의 가을축제를 모아봤다. 북천 코스모스 메밀꽃 축제 (9월 21일~10월 6일) 경상남도 하동군 북천면 직전리 일대에는 40㏊의 코스모스와 메밀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경전선 북천역을 중심으로 드넓은 논과 밭이 모두 꽃밭이라 보면 된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꽃밭에서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북천 코스..
추천! 9월에 가볼만한 축제 5곳 수확의 계절이다.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무더위를 견뎌 낸 곡식과 과일이 더욱 풍성해 보인다. 오늘 아침, 문득 바라 본 뒤란의 호두나무 이파리가 벌써 타들어 간다. 수확할 때가 됐다는 얘기다. 마을 어르신들은 고추따기에 여념이 없다. 빨갛게 익은 고추를 말리는 풍경도 곳곳에서 보인다. 9월은 축제의 계절이기도 하다. 이른 포도를 시작으로 사과와 인삼, 그리고 코스모스, 메밀꽃 등 가을 꽃 축제가 9월에 열린다. 가볼만한 9월의 축제를 정리했다. 1. 충북 '영동 포도축제' 8월 30일(금)~9월1일(일) 2. 충남 '금산 인삼축제' 9월 6일(금)~9월15일(일) 3. 경북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9월 27일~10월 6일 4. 경남 하동 '북천 코스모스 메밀축제' 9월 21일~10월 6일 5. 전북 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안동 하회마을' 가을빛 무르익은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안동 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모두 10건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그만큼 가치를 인정 받았다는 얘기이고, 또 더 큰 책임을 떠 안게 되었다는 얘기도 되니까요. 가을빛이 무르익어가는 하회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낙똥강 도보여행 이후 딱 5년 만의 방문입니다. 국제탈춤 페스티벌 기간이라 평인인데도 관광객이 많습니다. 그 중 대부분은 외국인들입니다.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달라진 것은 셔틀버스가 생겼다는 것입니다. 주차장에서 약 1.2km 구간으로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낙동강을 따라 걷는 숲길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눌산은 당연히 걸었습니다. 마을로 들어서면 가을이 먼저 보입니다. 대..
[경상북도 안동] 2010, 안동 국제탈춤 페스티벌 2010, 국제탈춤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안동은 지금 축제 중입니다. 거리 곳곳이 공연장입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하루 종일 공연만 즐겨도 될 만큼. 탈춤공연장의 멕시코팀 공연을 담았습니다. 주 행사장은 탈춤공원(안동체육관 옆)입니다. 안동시내를 휘감아 흐르는 낙동강변에 있습니다. 체험거리가 무지 많습니다. 볼거리도 많습니다. 입장료 5천원이면 하루 종일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습니다. 객석과의 거리가 아주 가깝습니다. 출연자와 관객이 함께 하기도 합니다. 신나게 셔터를 눌렀습니다. 덕분에 굳어버린 손가락이 좀 풀렸습니다. 2010년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립니다. www.maskdance.com 054-841-6389 장소 : 안동시내 일원(탈춤공원,하회마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