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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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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코스모스 전북 진안군 용담면, 용담호 가족테마공원 앞 빈 공간을 코스모스 꽃밭으로 조성했다.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큰 다목적댐인 용담댐은 높이 70m, 길이 498m로 총길이 30여km에 달하는 호수를 낀 드라이브 코스가 있다. 용담호 코스모스는, 오늘(9월 17일) 현재 절정이다.
코스모스 길 유난히 더웠고세상은 요란했다 꽃도 제 몫 하기 힘들었겠다
코스모스 길 가을은, 코스모스가 주인공이다. 펜션 올라오는 길에도, 읍내 가는 길에도, 식당 뒤에도, 온통 코스모스 물결이다. 향은 없지만, 그윽한 색감이 일품이다. 요즘 잘 나간다는 리코 GR을 어렵게 구했다. 주문하고 보통은 한 달 이상 기다려야 받을 수 있다는 카메라.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크기지만, 성능은 막강해서 갖고 놀기 딱 좋은 카메라다. 그동안 괜찮다는 컴팩트 카메라가 있으면 구해서 써 봤지만, 그리 오래가진 못했다. 하지만 GR은 오래 두고 쓸 것 같다.
코스모스 길 지난 봄부터 마을 어르신들이 가꾼 코스모스 길이다. 이제 막 꽃이 피기 시작했다. 적상 면소재지에서 눌산네 집까지 약 3km 구간이다. 얼마나 깔끔히 가꾸었는지 다른 동네와 비교가 안된다. 일정한 높이와 자로 잰 듯한 줄 맞춤까지, 씨앗을 뿌리고 호미로 하나하나 풀을 뽑고 가꾼 덕분이다. 이번 주말(토요일) 이 길 끝에 있는 적상체육공원에서 '머루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경품이 많으니까 꼭 나와~" 기념 타올과 경품권을 갖고 오신 이장님 말씀이다. 매년 경품 추첨시간을 기다리지 못해 그냥 왔는데, 올해는 끝까지 남아서 김치냉장를 타고 말리라! 제23회 적상면민의 날 기념 머루축제 2013. 9. 14(토) 10:00~18:00 (상설행사) 지역 농특산물 한가위 장터, 머루와인 만들기 체험, 머루 가공상..
밤에, 코스모스 밤 산책 길에 만난, 달빛 아래 코스모스. 굳이 빛이 없어도 좋다. 빛은 만들면 된다. 가로등과 자동차 불빛, 랜턴도 좋다. 또 다른 느낌이다. 달빛이 가로등 보다 더 밝다. 적상산 능선과 기봉 위 철탑까지도 훤히 보인다. 누가 더 곱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이 순간, 이 자리에 있어. 스마트폰 후레쉬를 이용해봤다. 직광보다는 측광이 더 부드럽다.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가을은, 코스모스 피는 계절이다. 이어서 단풍이 들고, 온 산이 붉게 물든다. 적상산 등산로 입구, 언제나 봄날 가는 길이다. 매년 같은 장소에 코스모스가 핀다. 아니, 마을 어르신들이 코스모스를 심고 가꾼다. 아직은 이르지만, 단풍나무와 벚나무에 가을빛이 물들기 시작했다. 올 가을 단풍은 예년에 비해 늦게 시작하고, 절정은 비슷하다고 한다. 적상산의 가을은 다음달 중순부터 말경이 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