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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코스모스 피는 계절이다.
이어서 단풍이 들고, 온 산이 붉게 물든다.
적상산 등산로 입구, 언제나 봄날 가는 길이다.
매년 같은 장소에 코스모스가 핀다.
아니, 마을 어르신들이 코스모스를 심고 가꾼다.
아직은 이르지만, 단풍나무와 벚나무에 가을빛이 물들기 시작했다.
올 가을 단풍은 예년에 비해 늦게 시작하고, 절정은 비슷하다고 한다.
적상산의 가을은 다음달 중순부터 말경이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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