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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나무숲5

[전라남도 장흥]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전라남도 장흥에가면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란 거창한 이름을 가진 편백나무 숲이 있다. 요즘 유행하는 힐링에 딱 맞는 곳이 아닌가 싶다. 그래서 이 편백숲을 '치유의 숲'이라 부른다. 우드랜드에는 20만 평의 편백나무숲과 4km에 이르는 '말래길'이란 이름의 숲길이 조성되어 있다. 나무에서 배출하는 향기가 심신의 피로를 풀어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 산림욕을 통해 직접 느낄 수가 있다. 산림욕이란 나무로부터 발산되는 미량의 테르펜 성분인 피톤치드를 통하여 생리적 및 심리적 활성효과를 느끼는 것을 말한다. 편백나무에서 발생되는 피톤치드는 단위당 발생량에서 소나무는 물론 잣나무 보다 월등할 뿐만 아니라 그 효능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로 편백나무가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우드랜드는 장흥읍에서 자동차.. 2013. 3. 4.
걷기 좋은 숲길트레킹 명소, 아홉 곳 누가 그럽디다. '걷기는 고행의 끝이다.'라고. 고행이든 고행의 끝이든 눌산은 그 말에 동의하지 못합니다. 걷기는 걷기일 뿐이니까요. 그렇다면 '걷기'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걷기는 자연과의 교감입니다. 걸으면서 만나는 풍경과 사람들과의 교감입니다.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는 여행인 셈이지요. 그동안 눌산이 걸었던 길 중 6월에 가면 딱 좋은 길 아홉 곳을 추천합니다. 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길, 곰배령 강선마을 가는 길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에서 유홍준 님은 섬진강 하동포구 80리 길과 해남 대흥사 숲길을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썼습니다. 만약에 유홍준 님이 강선마을 길을 다녀갔다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은 하나 더 늘었을 겁니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진동리 강선마을.. 2010. 5. 29.
꼭꼭 숨겨진 비밀의 숲, 공기마을 편백나무 숲길 우아한 산책, 편백나무 숲길을 걷다 요즘 걷기가 대세입니다. 이름 좀 난 길에는 어김없이 사람들이 몰립니다. 길이라고 다 같은 길이 아니라는 얘기인데요, 그렇다면 유명한 길과 그렇지 않은 길의 차이가 뭘까요. 따지고 보면 별거 없습니다. 경치야 거기서 거기고, 오히려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됩니다. 차라리 이름 좀 덜 난 한적한 곳을 찾아 걷는 것이 신간 편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사람 많은데는 죽어도 싫은 눌산이니까요. 편백나무 숲하면 장성 축령산을 떠올립니다. 그만큼 유명세를 톡톡히 치루고 있기 때문인데요, 그에 못지 않은 숲을 만났습니다. 전라북도 완주의 공기마을 뒷산입니다. 천천히 따라오시지요... 전라북도 완주군 상관면 죽림리 공기마을입니다. 죽림온천 아시는지요.. 2010. 5. 28.
편백나무 숲에 귀틀집 지은 두메문화 전도사, 변동해 “대한민국에 나만한 부자 없을 걸요. 축령산을 정원으로 삼고 살자나요.” 편백나무 숲에 귀틀집 지은 두메문화전도사 변동해 씨 숲은 고요하다. 숲이 주는 평온한 분위기에 산란했던 마음도 어느새 평정심을 되찾는다. 숲이 좋은 이유는 무엇보다도 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나무가 내뿜는 휘발성 향기)에 있다. 아침 햇살이 숲으로 찾아드는 시간이라면 그 향이 코를 찌른다. 특히 편백나무는 산림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라남도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이 주목 받는 이유이다. 숲에 들어 자신을 돌아보라 축령산 편백나무 숲은 영화마을로 알려진 장성 금곡마을이 들목이다. 입구에서 부터 하늘을 향해 곳추 선 이국적인 풍경의 편백나무가 가득 들어 차 있다. 느린 걸음으로 걷는 사람들을 뒤따라 걸었다. 길은 숲으.. 2010. 5. 26.
숲속의 백합, 산자고 숲길 한가운데 곱게 핀 산자고 무리를 만났습니다.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높이 30cm 정도의 줄기 끝에 자주색 줄이 있는 하얀 꽃이 핍니다. 숲 한가운데서 이런 멋진 여인을 만난다면 풀썩 주저 앉고 말겠지요. 야생화 사진을 담다보면 무릎팍이 까지는지도 모를 정도로 심취하게 됩니다. 해가 막 떨어지기 직전이라 꽃잎을 잔뜩 움추리고 있습니다. 꽃말은 아마도 기다림이 아닐까.... 해가 떨어지면 입을 꼭 다물어 버립니다. 토라진 여인 처럼 말입니다. 이 녀석은 사초입니다. 나도 꽃이야~ 맞아. 너도 꽃이야. 어제(4월 20일)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에서 만났습니다. 201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