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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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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앞섬마을 복사꽃 절정 무릉도원(武陵桃源), 도원경(桃源境) 등 이상향을, 또는 도화살(桃花煞) 같은 천박한 꽃으로 비유되기도 한다. 복사꽃 얘기다. 고로 예부터 여염집 마당에 복숭아나무를 심지 않은 것도 이러한 복잡한 사정 때문이라나. 봄날의 은은한 향과 복사꽃의 화사함에 취해 과년한 딸이나 새색시의 춘정이 살아날까 봐. #걱정도팔자다 #이번주말까지는볼만합니다.
복사꽃 축제 열리고 있는 무주 앞섬마을 제1회 무주 앞섬마을 복숭아꽃 축제 / 4월 13(금)-14일(토) 무주군 23개 마을에서 5월 22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무주 마을로 가는 봄 축제’ 기간 제1회 앞섬마을 복숭아꽃 축제(4월 13~14일)도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SNS 공유 이벤트. 사진 찍고 SNS 공유하면 선물이~ 앞섬마을은 대부분의 농가가 복숭아 농사를 짓습니다. 덕분에 '앞섬=복숭아'라 할 만큼 이미 소문난 복숭아 산지입니다. 금강 상류인 앞섬마을은 전라북도 무주읍 내도리(內島里)가 행정상의 주소이고, 앞섬은 자연부락 명(名)입니다. 앞섬을 한자화한 전도(前島)란 지명도 같이 쓰고 있는데요, 마을의 역사는 약 400여 년 정도로 금강이 마을을 크게 감싸고 돌아 나가는 전형적인 물돌이 지형입니다. 무주읍내 뒷산인 향로산에 오르면..
금강이 흐르는 무주 앞섬마을 홍도화 가로수길 앞섬마을은 자연부락 명으로 행정상의 지명은 무주읍 내도리다. 앞섬은 뱀처럼 구불구불하다는 뜻의 사행천(蛇行川)인 금강이 휘감아 흐르는 강마을로 다리가 놓이기 전까지는 강과 절벽에 가로막힌 ‘육지 속 섬마을’이었다.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과육이 부드럽고 맛과 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무주 반딧불복숭아의 주산지인 앞섬마을 일대는 지금 꽃천지다. 복사꽃이 활짝 꽃을 피웠고, 배꽃과 가로수로 심어진 홍도화가 만발했다.홍도화 가로수길은 앞섬(전도) 다리에서 뒷섬(후도) 다리 입구까지 이어진다. 좌우로는 온통 복숭아 밭이고, 크게 휘돌아 금강이 흐른다.홍도화 가로수길은 1km 내외로 거리는 짧지만, 붉은 겹꽃이 화려해서 주변의 복사꽃과 배꽃을 압도하는 분위기다.뒷섬 다리(후도교)를 건너서 강변으로 내려서면..
무주 금강 옛길, 학교길 그리고 향로산 안동 하회마을이나 영주 무섬마을, 예천 회룡포의 공통점은 물돌이동이라는 것이다. 위에서 내려다 보면 영락없는 물방울 모양이다. 대부분 유명 관광지가 되었지만, 그에 못지 않은 풍광을 가지고 있는 무주 앞섬마을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금강 옛길인 학교길 끝에 위치한 향로산 전망대는 운무 가득한 이른아침과 해질녘 풍경이 포인트다. 느즈막히 향로산 전망대를 찾았다. 하지만 딱 5분 늦는 바람에 근사한 일몰은 담지 못했다. 해발 420m 향로산은 적상산 주봉과 이름이 같지만 다른 산으로 무주 읍내 바로 뒷산이다.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사진의 금강 물줄기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향로봉 오르는 길은 여럿이다. 무주 읍내 무주고등학교 뒤 산책로를 따라가도 되고, 금강 학..
옛길 트레킹 - 무주 뒷섬(후도)마을 학교길 무주 뒷섬(후도)마을 아이들이 학교 다니던 옛길을 걷다. 무주에도 금강이 흐른다. 그것도 금강 500리 물길 중 가장 아름다운 구간이 바로 무주를 지난다. 앞섬마을과 뒷섬마을을 휘감아 흐르는 물돌이는 안동 하회나 예천 회룡포 못지 않다. 무주의 옛길을 찾아다니고 있다. 자료와 귀동냥으로 어디에 그런 길이 있단 얘기를 들으면 달려간다. 후도마을 학교길은 말 그대로 학교 다니던 길이다. 후도마을 사람들이 무주 장보러 다니던 옛길이다. 거의 사라진 길을 마을 사람들이 손질을 했다. 금강을 따라 난 강변길과 무주 읍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향로봉 옆구리를 질러 가는 길이다. 들목은 몇 군데 있다. 무주 정수장과 무주고등학교 등. 답사에 동행한 무주총각은 무주고등학교 코스를 추천한다. 저 아래가 바로 무주고등..